이제 스릴러 바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조금씩 막을 내려가나 보다.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 표지 중앙에 위치한 모리아가 어떤 힘을 보여줄지 기대되었으나... 흠...

  루피의 모습도 뭔가 이상하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마치 헐크처럼 변했다. 물론 책을 보면 왜 저렇게 되었는지 잘 알 수 있지만...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의 아이디어에 의해 변한 루피... 그런데? 지금보니 저 얼굴이 익숙하다. 최근에 나온 원피스에서도 비슷한 얼굴이 나오는데...(물론 원인은 다르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으나 얼굴이 비슷하니 작가가 나중까지 생각했던 것은 아닐지? 의문이 든다는...

  아무튼 최근 책을 보다 이런 과거 책을 보면 이렇게 모여서 다닐 때가 재미있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언제쯤 이때처럼 다시 모여서 다니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