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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
- 작성일
- 2023.9.18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글쓴이
- 팀 페리스 저
다른상상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제목에 이끌려서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꿈같은 이야기라니...
이 책의 저자는 CEO이면서도 종업은 한두명 있나?? 그러면서 월에 4만달러를 번다고 한다. 다만 나는 아직 사업에 관해서는 비중을 두고 있지 않기에 시간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알아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회사 업무적인 부분이든 자기의 관심사든 효율성을 따지기 보다 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무작정 달려들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찾아서 그것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파레토의 법칙을 적용하고 더 나아가 파킨슨의 법칙도 함께 이용해서 성과를 극대화 한다고 한다. 파레토의 법칙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파킨슨의 법칙은 처음 들어보았는데 어떤 일을 할때 정해진 기한을 정해놓고 해야 능률이 오른다는 내용인데, 다만 기한을 타이트하게 잡아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한을 넉넉하게 잡으면 그만큼 일의 진도가 나아가지 못하고 늘어질 뿐이지 결과적인 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 논리다.
이를 활용한 저자의 꿈시간표 샘플을 보여주는데 자기가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3가지를 적고 이에 대한 비용을 계산하고 3일간 할일을 구체적으로 적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
나의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장기간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는데, 이 시간표처럼 우선 3일간 할일 부터 정해서 바로 실천하는 행동을 해보기로 했다. 이것이 된다면 좀 더 긴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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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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