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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투 킬! 영화 후기입니다.

테이큰 제작진이라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무슨무슨 제작진에 다시는

속으면 안되겠다! 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은 영화였어요. 허허..

영화 자체는 나름 뭐, 가볍게 볼만한 액션+가족 영화입니다.

포스터에 나와있는 타임 리미티드 액션!! 보다는 ；그냥 가볍~게 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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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막 머리를 쓰고, 박진감이 넘치고 몰입이 ；쩌는!!!! 영화는 아니지만

기대없이 그냥 본다면야 괜찮습니다. 초반 폭파씬도 좋았구요!

약간의 액션과 약간의 가족애, 그리고 약간의 코믹 요소가 정말 가볍게

들어있는 영화예요. 할리우드판 성룡 영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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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를 받은 특수요원 케빈 코스트너가 그동안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던 딸과, 부인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돌아오는데..

그게 뭐 엄청 부성애 철철 ㅠㅠ 보다는 그냥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만큼 시간을

딸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그게

약간의 코믹적인 요소가 섞여 오히려 더 짠했어요..

이제와서 무슨 아빠 노릇 하려고!-> 반항반항, 사고침 ；->아빠 출동! 짠->

어헝헝 아빠ㅠㅠㅠ 하는 과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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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수행하는 과정+딸과의 관계회복 노력+부인과의 러브러브가

그냥 적당~히 섞여서 적당~히 나옵니다. 악당의 ；임팩트는 딱히 없고,

케빈 코스트너의 ；요원 액션! 도 ；그럭저럭 쏘쏘.

엠버 허드는...  ；액션이고 연기고 뭐고 그냥 나 섹시! 나 섹시한 요원임!! 가 끝ㅋ..

결국엔 엠버허드가 준 시약 덕분에 병을 이겨내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가 되는 것 까지! 그냥... 네. 그냥 보통입니다.

막 그렇게 재미있어요! 액션 짱이예요!! 추천추천!!!!! 도 아니고,

절대 보지마세요. 완전 구립니다. 도 아니고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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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할인받아 보면 괜찮을 영화!

쓰리데이즈 투 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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