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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와 고민하다 결국 먼저 본 니드 포 스피드!

영화 후기입니다.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차라리 다이버전트를 먼저

볼 걸... 하는 아쉬움! ㅠㅠ 레이싱 영화를 좋아하고,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썩 괜찮게 볼 영화였지만, 영화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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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좋았던 건 내가 지금 저 차 안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 효과음!! 신나는 배경음!!!

그리고 스릴 넘~치는 자동차 경주씬! 입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는 뭐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었어요. 진부한 스토리지만 그렇게 크게 거스릴 정도는

아니였구요. 매력없는 배우들이지만 또 그렇게 막 안 어울려!! ㅠㅠ

할 정도도 아니였구여. 뭔가 분노의 질주처럼 손에 땀을 쥐게하고,

막 보는 내내 스릴감이 느껴지고! 하지는 않지만 기대없이 본다면

무난하게 볼 영화입니다. 이야기 자체도 되게 평면적이라...

보통 이런 류의 영화처럼 주인공의 승승장구-> 시련ㅠㅠ-> 복수!!->

마무리 짠! 을 심심하게 진행됩니다. 중간중간 억소리나는 자동차며,

시속 200km는 그냥 넘는 속도감하며 그런 건 꽤 볼만 했습니다!

적당한 유머에, 적당한 스토리, 그리고 액션이라고 하기엔 아쉽지만,

여튼 괜찮은 볼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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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라면 한 번 볼만한 영화! 니드 포 스피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