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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owncat
- 작성일
- 2022.10.19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글쓴이
- 편집부 저
언제나북스
빈센트 반 고흐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고흐는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살아 생전에 팔린 작품은 단 한 점 뿐이었지만, 그의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그림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술 관련 일을 하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가 빈센트 반 고흐이기도 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과 '해바라기' 그림을 아이가 참 좋아해요. 아름다운 고흐의 그림을 매일 보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2023년 아이방 달력으로 빈센트 반 고흐 탁상달력을 고르게 되었어요.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는 고흐의 대표 작품 14편을 선명하게 담아내었습니다. 고흐는 강렬한 그림을 많이 그렸지만, 매일 보는 캘린더인만큼 대체로 눈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색채가 인상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각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그림들이라 보기가 좋더라고요.
모든 그림에 작품명과 친필 사인이 표기되어 있어 명화를 감상하기가 좋습니다. 2023년이 지나더라도 그림으로 간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탁상달력에 비해 살짝 크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 좋았어요. 아름다운 그림을 너무 작은 종이에 담아내기엔 아쉬움이 있으니까요.
탁상달력은 무척 심플하면서도 기능에 충실합니다. 각종 공휴일 표기도 잘 되어 있고, 시인성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 매월 좌측하단에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중요한 스케줄을 기록하거나 메모할 수 있습니다. 저는 탁상달력을 주로 스케줄러 대신 사용하는 편인데, 글씨가 사각사각 잘 써지는 종이 재질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직 2022년은 끝나지 않았지만, 연말연초는 순식간에 찾아 오더라고요. '22년 12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달력이라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연말 선물로도 추천하는 멋진 2023년 아트 캘린더입니다.
책자람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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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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