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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w9630
- 작성일
- 2025.3.5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글쓴이
- 이꽃님 저
문학동네
넌, 우리 일에 대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내 생각은 달라! 미래를 알게 되면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일들이 수두룩 빽빽했지. 네가 편지에 적어 보낸 일들 말이야. 내가 그걸 다 알고 있으니까,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다들 눈을 휘둥그레 뜨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렇다고 뒤가 점쟁이가 됐다는 뜻은 아니야. 솔직히 말하자면 예언가 흉내를 조금 내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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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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