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한복 입고 할머니댁을 많이 방문했을 거예요.

우리의 전통 옷인 한복이 너무 예뻐서 안 벗으려고 떼 쓴 아이는 없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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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한복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동화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선생님과 아동문학가 임영주 선생님이 들려주는 전통문화 이야기로,

누리과정과 초등 교과과정이 연계된 전통문화 이야기인데요.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로 우리 옷 한복의 소중한 의미를 만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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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머니 칠순 잔치여서 원이와 건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려고해요.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원이와 건이는 누가 먼저 한복 입나 내기를 해요.

제멋대로 엉망진창으로 한복을 입은 모습이 재미있어요!


  

 

결국 엄마가 오셔서 차근차근 한복 입는 법을 알려 주셨어요.

짜잔~~ 원이와 건이 너무 멋지죠?

이렇게 한복 입는 순서를 그림으로 예쁘고 자세하게 알려주어요.


  

예쁜 한복을 입고 할머니는 노래를 부르시고 아이들은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이야기가 끝나고 우리 옷 고운 옷 한복과 관련된 임영주님의 동시도 나와요.

운율감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아요.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을 입으면

임영주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을 입으면

내가 내가 공주님 된 것 같아요.

치마폭 살짝 올리고

사뿐사뿐 걸을 때면

내가 더 예뻐지고

생각도 더 커지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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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선 다시금 여자아이 한복 입는 순서와 남자아이 한복 입는 순서를 알려줘요!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 생일 같은 특별한 날!!

한복을 입는 건 소중한 우리 전통을 지키는 일이죠.

저희 아이도 한복을 좋아해서 이번 명절에 할머니댁에 입고 가서 세배를 드렸답니다.

한복 입는 순서와 명칭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어린이 동화!

아이가 한복에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