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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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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글쓴이
표철민 저
링거스group
평균
별점8.1 (16)
민트래빗

토익, 어학연수, 인턴경험 등 많은 스펙 쌓기에 몰두하고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현재 대부분의 젊은이들의 공통점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보다 마냥 취직을 해야된다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서 들어간 회사에서 보람을 느끼기보다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없이 달리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 중의 하나. 대체 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왜 내가 대학을 갔고 이러한 과를 진학했는지.. 무수히 많은 회의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갖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고 지은이 CEO 표철민은 '어떻게 하면 괴로운 청춘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울 수 있을까?' 이것이 집필을 결심한 이유라 한다. 

 

이 책은 지은이가 우연한 계기로 중학교 3학년 때 첫 창업을 하게 된 이후 12년간 세 개의 회사를 만들며 가꿔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은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경험하고 성공한 이야기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자신도 모르게 몰두하게 되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지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더 성공에 가깝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에는 돈, 시간, 환경적인 문제가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니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건 핑계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등록금이 치솟는 시대에 대학졸업하기에도 바쁜 젊은이들이 많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쨌튼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야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하면 될지 실질적인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남들과 똑같은 길, 평범한 청춘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남과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지 나름의 체계와 순서를 말해준다. 저자는 끊임없는 노력과 시련을 극복해 성공으로 이끌었다. 힘들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고난도 행복으로 느끼는 저자의 모습을 보고,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와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는지 돌아보게 해준다. 답답하고 미래에 대해 불안하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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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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