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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작성일
- 2020.11.18
시간을 건너는 집
- 글쓴이
- 김하연 저
특별한서재
책을 읽는 것은 사랑에 빠지는 일이다. 새로운 책을 읽을 때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나는 사랑에 빠진다.
<시간을 건너는 집>을 읽은 후, 나는 네 명의 아이들과 또 한 번 사랑에 빠졌다. 아이들이 각자의 상처를 품에 안고 한발 나아가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보았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느껴지는 이 감정을 무어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책의 아이들이 부디 행복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이야기 내내 담담한 듯하지만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졌다. 그 덕인지 몇 번씩 울컥하는 눈물을 참느라 곤욕이었다. 순수하고 따뜻한 애정이 느껴지는 책, 그래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올해의 끝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시간을 건너는 집>을 읽은 후, 나는 네 명의 아이들과 또 한 번 사랑에 빠졌다. 아이들이 각자의 상처를 품에 안고 한발 나아가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보았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느껴지는 이 감정을 무어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책의 아이들이 부디 행복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이야기 내내 담담한 듯하지만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졌다. 그 덕인지 몇 번씩 울컥하는 눈물을 참느라 곤욕이었다. 순수하고 따뜻한 애정이 느껴지는 책, 그래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올해의 끝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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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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