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북켄드

언강이숨트는새벽
- 작성일
- 2016.12.1
추가한 순
청소년 문학의 중대함을 다시 느낀 부분! 신랄한 우리들 이야기였다.
시리즈 전부 읽어보고 싶은데 , 역시 맛의 이야기엔 추억이 있다는걸 느끼게한다는...
촉촉하고 꺼끌꺼끌한 세제의 감촉이 그대로 전해지는 , 푸른 입자같은 소설
책에 직접 해보는 , 낙서같기도한 , 재미있는 경험 !
신나게 웃다보면 웃음중에도 슬픈 , 기분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상한 소설!
찬찬한 책 즐기기 ㅡ누군가의 리뷰 아닌 리뷰를 이렇게 보는 재미의 각별함 !
그 시대에도 있던 일은 지금도 계속되는구나,를 깨닫게 되는 고전의 맛!
대체 그 집엔 왜 그런 일이 생겼던 걸까 ,그게 궁금해졌다는
두번 읽어야 제 맛이 느껴지는 소설였다고 , 역시 데니스 루헤인!!
묵은 감정을 꺼내 잘게 다지는 듯한 소설였다 ..힘들고 지치지만 끝내고나선 후련 시원 섭섭한!!
현재를 사는 이땅의 비관론자들에게 따끔한 회초리 같은 이야기 , 움직이며 불만을 해도 하자 . 랄까!^^
이렇게 힘겨운 세상임에도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통한 세상을 꿈꾸며 , 희망을 잃지 말자는 다짐 하게된다고!
뭐 ,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 , 하면서도 자꾸만 생각하게되는 지점들이 있는 기이한 사람들의 기이한 생활 이야기
시인의 독특한 시어와 재치를 읽게된다 .
대단한 ! 넓다면 널고 깊다면 깊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
선릉산책만 세번째 읽는 !! ^^
이야기 흐름은 뻔함이 읽히지만 , 작가의 태생을 생각하면 독특함이 배가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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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