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쌤이 들여주는 난생처음 35년 한국독립사

김구부터 베델까지 동상으로 다시 읽는 조선의 레지스탕스

조선말기 결국은 망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

영국 ???? 과 미국 ???? 의 일본 침탈 인정

영원한 우방은 없다는 역사의 가르침

지금도 분열된 나라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입니다

유정호 작가님은 학생들에게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역사가 아닌,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역사를 가르치고자 노력하는 역사 교사이시라고 해요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셨네요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잣대로 독립운동가를 판단하고 평가하기를 바라고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동상으로 순국선열을 떠올리며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 길을 바란다고 하시네요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의 역사는 우리에게 기억하기 싫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중요한 역사입니다.

자세한 책의 내용은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가까운고곳에 동상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부 힘으로 독립을 쟁취하다

조선 총독을 노린 65세 노인의 폭탄 강우규

박경리는 소설 토지에서 강우규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많은 독자가 영원히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합니다.

일제의 심장을 저력한 한국의 영웅 안중근

일본 검찰관이었던 미조부치는 안중근에게 진술하는 말을 들으니 참으로 동양의 의사라 하겠다. 그대는 의사이니까 반드시 사형 받을 법은 없을 것이나 걱정하지 말라 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이 세게에 위력을 떨친다면 세계 사람들이 한국말을 통용할 것이다

망언을 일삼는 스티븐스를 저력하다 전명운

1천 대 1로 싸운 조선의 총잡이 김상옥

영화 암살과 밀정에서 모델로 삼았던 분이네요 영화를 보지 않았어요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김상옥은 많은 사람이 자신처럼 글을 배워 세상을 바로 알 수 있길 바랐다

조국의 자유를 위해, 의열투쟁의 화신 나석주

세상을 놀라게 한 일왕 폭탄 투척 의거 이봉창

중국의 100만 대군도 하지 못한 일 윤봉길

2부 독립운동에 모든 걸 걸다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최초로 낭독하다 이종일

타지에서 독립을 외치다 순국한 열사 이준

을사늑약에 개탄하며 죽음으로 사죄하다 민영환

독립운동의 모든 곳에서 발휘된 통합 리더십 양기탁

자주독립을 위해 민족의 실력을 키워라 조만식

언론의 힘으로 민족의 빛이 되다 송진우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심훈

3부 독립운동을 이끌다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유일인 이상재

이완용과 송병준에게 " 대감들께서도 도쿄로 이사 가시지요."

"대감들은 나라 망하게 하는 데 천재이시니 도쿄로 이사하시면 일본도 망할 게 아니겠소"

1881년 신사유람단 수행원으로 일본 방문 - 이때라도 눈치를 챘으면

독립, 민주, 통일 정신으로 3.1 운동을 이끌다 손병희

오직 독립, 독립, 독립이다 서재필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 이상의 업적 이시영

나의 소원은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요 김구

한국인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추다 안창호

4부 독립운동에 제약은 없다

반봉건, 반침략의 혁명을 주도한 휴머니스트 전봉준

조상의 위패를 뒤로하고 총을 든 성리학자 이상룡

국혼이 살아 있으면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박은식

한국의 독립을 위해 한 몸 바친 외국인 베델

독립운동의 선봉에 선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우리 말글을 목숨처럼 지킨 한글학자 최현배

교과서를 가로쓰기로 제작하는 토대

타자기 자판에도 영향 - 안과 의사 공병우 박사가 한글학자 이극로를 만나면서 한글 인쇄에 편리한 세벌식 타자기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 방정환

나라 잃은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유관순

가슴의 일장기를 가린 금매달리스트 손기정

5부 친일파도 잊지 말자

부통령까지 역임한 친일반민족행위자 김성수

일본인과 조선인은 단일 민족이라는 소설가 김동인

애국가를 작곡한 친일파 친나치주의자 안익태

나라를 팔아먹은 일제강점기 조선 최대 갑부 민영휘

대한제국 황실 복원을 주장하는 복벽파와 공화주의 국가를 목표로 하는 독립운동 운동가들의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사회주의 사상까지 유입되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참 아쉽지만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이러한 문제는 계속 반복되지 않을까 합니다.

공통적인 내용에는 공부가 강조됩니다.

결국은 지식이 있어야 일제의 침탈에 대하여 알 수 있고 저항을 할 수 있으니까요

무식하면(이런 표현 죄송합니다.) 일체의 침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먹고사는 게 더 중요해서 주인이 누구든 무슨 상관인지,, 우리가 어느 나라 민족인지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등 다양한 이유들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부분의 독립운동가분들은 교육에 힘을 쏟았어요

또 그 교육을 통하여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탄생하기도 하였고요

만약 우리가 일본보다 좀 더 빠르게 선진문물을 받아들였다면 ,,,

조선말기 정치를 잘하였더라면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처음으로 알게 된 분들도 몇 분 계셨어요

주변에 있는 동상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독립의 과정들 을 잘 정리해 주셨어요

책 시작에도 있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내일은 없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께 다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자주민주국가에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