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맘)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낱말이라고 해요.

마음의 줄임말이기도 하고, 엄마를 뜻하는 낱말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하게 부를수 있는 이름 Mom, 맘, 엄마.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칠때 기대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면서

항상 자식에게 퍼주어도 아깝지 않게 생각하는 분이시고

항상 용서와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분 또한 엄마네요.

엄마품에 안기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느낌이 나면서 어느새 스르륵 잠이 들곤 하지요.

이렇듯 사람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표현을 하는것처럼

동물들도 코를 부비며, 혀로 핥아주며 새끼를 이뻐하며 표현하는 모습은 똑같은것 같아요.

 

이 책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은 사이즈가 정말 커요.

그래서 더욱 생생한 동물그림이 가장 큰 특징인것 같아요.

스토리에 맞게 동물들의 사진과 동물들의 살아있는 표정은 정말 감동이네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동물들의 살아있는 표정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요.

표정이 정말 재미있답니다.^^

'자신은 다 컸다고,혼자 힘으로 헤쳐 나가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바램도 있어요.'

하지만, 엄마의 "사랑한다"는 말은 꼭 듣고 싶어 하네요.

 

어릴땐 '어리다'는 소리가 듣기 싫고 하고 싶은게 참 많아요.

그것을 엄마가 알아주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랬던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럴꺼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네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알아주는것 우리 엄마들이 배워야할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매일 해주고픈 말.

"사랑해"

이 책을 읽고나니 다시 마음이 따스한 엄마로 변신한 느낌이네요.

아이의 사랑스런 모습을 보면서 더욱 표근히 안아주고 '사랑한다' 고 많이 표현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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