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과학교사 모임 추천도서인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집중력. 호기심. 탐구심과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을 길러주는 도서랍니다. 어려운 퀴즈도 있고 다소 쉬운 퀴즈도 있는데 아주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잘 풀어 나갈 수 있었답니다. 똑같은 그림 찾기라던가 다른 그림 찾기나 숨은 그림 찾기등 일반적인 퀴즈도 있었고 김흥도의 그림 '씨름'을 통한 서술형이자 논술력 퀴즈도 있었어요. 그림을 보고 상대편이 듣고 그릴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라는 퀴즈도 참 재미있었네요~ 이 책을 푸는 동안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어 하며 집중을 엄청 잘 했답니다.

탐구심, 호기심, 자신감, 자발성등 단어들에 대한 설명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 놓아서 아이들이 한 번에 이해하기도 엄청 쉬웠는데 아마 이렇게 알게 된 단어들은 특히나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페이지당 한 두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으며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정한 느낌의 글씨체로 인해 퀴즈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느꼈졌어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집중력과 호기심, 탐구심등을 키울 수 있었으며 수학적인 생각을 하는 재미와 답을 맞췄을 때의 그 성취감등을 느끼며 한 단계씩 성장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쳐지기 쉽고 한데 얼마남지 않은 방학의 마무리를 이 책과 함께 재미있게 마무리 하길 권해 드려요... 아이들과 함께 누가 먼저 퀴즈를 푸는지 내기하는 것도 솔솔하니 참 재미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