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나누는 문답

목연공식계정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2.12.31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의 올해 성탄절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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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는 안흥성당에 가서 성탄대축일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미사 중에 세례식이 있었고요.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미사에 참석하는 사람이 급감했었는데,
올해 성탄절에는 모처럼 성당이 가득 찼네요.
성탄절과 주일이 겹치다 보니 고향을 방문한 외지인들이
성당에 많이 오셨기 때문인 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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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을 마친 뒤에 신부님이 세례자 여섯 분에게 간단한 선물을 주셨고,
사도회장님이 여섯 분을 소개한 뒤에
성가대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축가는 3:33초부터 )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축복을 받을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이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바 우리 통해 펼치신다
이제는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님의 등대
인도하여 주신다
우리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 더욱 굳세자
안흥성당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신
박경규, 소금숙, 정의환, 유재권, 조복순, 박명옥 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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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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