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아니 어제던가 *^^*) 낮잠을 3시간 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밤을 새고 있는 것이고요.
260여 회를 이어온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 만화가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예전의 기억이 떠오른 기한이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기한이와 이비
옛 기억을 생각해 내고 이비를 알아 본 기한이가
이비와 손을 잡은 장면입니다.
기한이는 이런 독백을 하고 있네요.

왜….
좋았던 시절은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좋았던 것을 알게 되는 것일까?

편하고 쉬울 때는
생각도 나지 않다가
힘들고 괴로울 때만 찾게 되고
기대고 싶어지는

나의 과거여!

* 자료 출처 : 그림은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 만화의 한 장면입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5150&no=265&weekda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