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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공식계정
  1. 나의 생각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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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네이버 인기웹튼인 '고삼이 집나갔다'를


저의 예스24블로그와 네이버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때 예스24블로그의 조회수는 변동이 없었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4천에 육박하는 조회수가 나왔다고 했고요.


오늘 역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듯 *^^*


 


13시 현재 2700회를 돌파했으니,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yyhome53/60158204853)


오늘 역시 4천회 내외는 기록되겠지요.


 


다음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입니다.


----------------------------


지난 3월 11일에 올렸던 저의 포스팅 '고삼이 집나갔다 18화를 보고' 를 보고


새삼스럽게 미티 화백의 인기와


이 만화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폭발적 마음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3월 11일 하루 동안에 제 블로그를 찾아온 분들이 3천여 명에 이르고,


일주일 치를 합하면 1만여 명에 육박하니까요.


 


혹시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는 분이 그 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고,


그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포스팅을 올립니다.


다음은 '고삼이 집나갔다 19화' 중에서


제가 인상적으로 본 그림 몇 장들입니다.


 


18화의 마지막 장면은 대일이가


고삼이가 다니던 동통고등학교에 찾아가서 남일이를 추긍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내 동생이 어디 있느냐?"라고


 


이 장면에서 19화가 시작됩니다.


 



이대일과 남은일의 문답


"정말 모르냐?"


"에! 이고삼 그놈 집 나간 뒤로 저한테 전화 한 번 없었습니다.


저도 짜증나고 미칠 것 같다구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절친인 고삼이가 집을 나간 뒤로 은일이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으니까요.


정채성과 조공에게는 가끔 도움을 청하기는 했지만….


 


고삼이가 은일이를 정말 절친이라고 생각했다면


둘이 정말 절친이었다면 그럴 수 있는 것입니까?


 



절친 맞아?


이대일이 추궁합니다.


"그러고도 절친이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


나의 가장 절친이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니 그가 내게 도움을 청하기는 할까요?


 


함께 죽자고 하면 함께 죽을 수 있습니까?


그러지 말고 함께 살 길을 찾자고 설득할 자신은 있는지요?


 



담임선생님의 등장


고전소설을 보면 주인공이 위기에 처해서 목숨이 경각에 달리면


꼭 신선이나 도사가 나타나서 구해주곤 하지요.


그래서 갈등이 해결되고요.


 


여기서도 대일이와 은일이가 충돌하기 직전의 이 장면에서


이 교실의 어른인 담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어른이기는 하지만 신선이나 도사같은


신통력을 지닌 절대자는 아닌 듯 하네요.


 



이대일의 호통


이대일은 여전히 할 말 다 합니다.


 


"이고삼을 도와주는 것은 그를 돕는 것이 아니다.


그를 더욱 깊은 늪으로 빠지게 하는 것이다.


정말 그의 친구라면 집으로 돌려 보내는데 협조해라.


그것이 친구를 위하는 가장 정확한 답이다."


 


그렇지 않을까요?


돈을 몇 만원 주워 봐야. 여러분에게는 큰 돈이지만,


가출한 친구에게는 하루 세끼 밥값과 숙박비도 안 됩니다.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무엇을 돕겠습니까?


그렇다고 조공이나 고건용 같이 함께 동참하겠습니까?


 



담임 선생님의 반격


웬 불한당이 신성한 교실에 와서 이게 무슨 짓입니까?


담임선생님께서는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계십니다.


교실을 지키는 것은 담임선생님의 의무니까요.


 


사실 무작정 교실에 침입한 괴한에게


단독으로 나서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선생님도 드문 것이


우리의 슬픈 현실입니다.


 



이대일의 대답


학부형! 맞습니다.


학생의 부모나 형과 누나는 학부형입니다.


학생의 친권자이지요.


 


지금은 '학생의 아버지나 어머니라는 뜻으로, 학생의 보호자를 이르는 말'을


학부모라고 부르고 있지만,


예전에는 남성중심 사회였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아버지나 형이라는 뜻으로, 학생의 보호자를 이르는 말.'이


학부형이었습니다.


어머니나 누나는 보호자가 아니었던 것이지요. 


 


이런 용어에서도 시대적인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의 호주제도가 있을 당시에 가족법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그집의 호주는 어머니가 아니라


아들이 승계를 하였습니다.


그 아들이 미성년자라고 해도


법적으로는 그 집의 어른이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대일은 학생의 친권자로서


학교에게 묻고 있는 것입니다.


 


"내 동생이 집을 나가는 동안 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똥개 한 마리를 잃어도 우리 개를 찾아달라고 전단지를 붙입니다.


이고삼이 가출한 동안에 신문에 단 한 줄 내어 보았습니까?


온 가족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동안에


가정이 풍비박산이 되었는데 학교에서는 무엇을 한 것입니까?


전교생에게 공지를 해서 알아 보았습니까?


교육청이나 상급 기관에 학생 사안 보고는 하셨고요?"


 


대사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대일이의 질책에는 이런 여러 가지 섭섭한 감정이 담겨있습니다.


학부모는 학교를 믿고 학생을 맡겼습니다.


그러면 학교는 학생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학교에서 지켜야 할 것이 학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의 명예도 지켜야 합니다.


가뜩이나 3류 동통(똥통이 아님 *^^*)학교로 알려진 곳입니다.


선생님이나 그 학교 교육가족은


떨어진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노력하는 중이고요.


그런데 우리 학교 학생이 가출을 했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라고요?


 


학생의 가출이 알려지는 것은 학교의 위상울 더욱 추락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교장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학생의 안전보다 학교의 명예가 더 중요한가?"


대답하기 힘든 질문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해묵은 질문처럼….


 


이런 상황에서 학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니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신성한 학교


대일이는 푸념을 합니다.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고 하면서


학생이 없어져도 여전히 잘 돌아가네.


그러고도 신성한 학교 맞아?"


 


그래요.


공부 잘하고 말 잘듣는 학생뿐만 아니라


그 반대인 학생도 학교의 보호를 받아야 할 학교의 주인입니다.


그러나 학교인들 어찌 하겠습니까?


 


국민의 존경을 받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부엉바위에서 떨어져야 했을 때도


공권력을 대신하는 경찰과 검찰은 아무런 존재감이 없었고,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할 대표라는 사람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듯 태연하게 조문을 왔었지요?


 


강부자 고소영의 세금을 올릴 때는 요리조리 머리를 굴리는 권력가들이


용산에서 서민들이 불에 타서 죽을 때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국무총리가 바뀐 뒤에 힘들게 찾아와 놓고 생색을 내는 나라….


그러고도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민주공화국이 맞는 것이고요.


 


모든 학생이 주인인 학교,


모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장면 하나하나에서 이런 여러 상황까지 유추하면서 대입할 때


작품의 재미는 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력은 깊어지고,


상상의 바다는 더 아름다운 몸짓으로 독자를 유혹하는 것이고요.


 


좋은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의 매력에 중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인 미티 화백이 그런 방향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기를


성원하는 마음입니다.


 



저런 형 아니라


그래요.


저런 형 아니라 저런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계셨다고 해도


나갈 사람은 나갑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이 가정 교육이니까요.


 


어떤 나라에서 가장 오래 대통령 직에 있으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면서


정적들을 의문사시키고, 국민들을 억압했던 대통령도


마약까지 하며 방황하던 자식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그 대통령이 누구고, 그 아들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못합니다.


그 국가의 품격과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으니까요 *^^*)


 


세계 최고의 철권 통치자의 한 명이었던 옛 소련(지금의 러시아)의 스탈린도


그렇게도 사랑했던 자신의 외동딸이 가출해서


미국으로 망명을 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단란했던 스탈린 부녀


이 만화와는 관계없는 내용입니다만,


절대적인이 힘으로 소련을 통치하던 스탈린조차도


사랑하는 외동딸이 집을 나가서


적대국으로 망명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덧붙여 보았습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대통령의 중에 한 명인 링컨 대통령도


그 아들은 정말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 최고의 명재상으로 이름 높은 황희 정승은


90세 가까이 까지 장수하면서 온갖 아름다운 일화를 남겼지요.


그러나 그 아들은 문제가 많았다고 하고요.


자식을 기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의 현대도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노인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의 아들들 비롯하여


역대 대통령의 자녀들 중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의 눈총을 받은 분이 적지 않았으니까요.


 


하물며 보통 사람에 불과한 여러분의 부모님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이고삼의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물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들도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떤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행여 집을 나가고 싶은 분은


잠시 생각을 멈추고


여러분을 사랑해주셨던 부모님을 불쌍하게 생각하시기를….


(누가 국어샘 아니랄까봐 만화 얘기 하다 말고 듣기 싫은 훈화로 빠지네.


빨리 다음 스토리나 나가지요, 뭐 *^^*)


 



빛을 찾아서


가출 사인방은 온갖 고생을 다 겪습니다.


당장 먹고는 살면서 잠은 자야 하는데 무엇으로 어떻게 하겠습니까?


 



조공의 10만원


유일한 밑천은 조공의 10만원뿐입니다.


용돈으로는 괜찮은 금액이지만


네 명의 생활비로는 최저 생계비에도 훨씬 못 미치는


그야말로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발의 피 ^^)이고요.


 



비장한 각오


어떻게든 살아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 길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 네 명이 흝어져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글쎄요.


잘 될 수 있을까요?



 


역시…


그래요. '혹시나 '하는 마음은 '역시도'라는 절망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시간이 아니라 하루 종일 헤맸다고 해도 결론은 같았을 것입니다.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가출한 고삼이 취업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외국에서 온 노동자가 3D업종에 취업하기 보다 더 힘듭니다.


 



조공의 관찰


그래도 역시 학급 수석인 조공의 관찰력이 달랐습니다.


이런 전단지를 주워왔군요.


이 말 믿을 수 있을까요?


특히 오갈 데 없는 여학생들을 유인하는 비슷한 문구 많지요?


그곳이 어떤 곳인지는 우리는 알고 있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조공의 10만원이 총재산이었던 가출 4인방에게는


이 전단지는 대단한 매력이었습니다.


300만원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일인당 최하 200만원만 생긴다고 해도


네 명이면 800만원!


이 정도면 강남 졸부 아들 부럽지 않네요.


 



미인의 환대


네 명은 그 전단지를 보고 그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미모의 여대생이 환상적인 살인 미소를 보내며


그들을 환영했습니다.


 



황홀한 고건용


가장 먼저 넘어간 것이 고건용입니다.


"넷 중에 가장 미남, 그것도 보기 드문 미남!"이라는 그녀의 말 ^^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그 말에 건용이는 황홀경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찌든 외모로 인해 받았던 설움이


미녀의 한 마디를 듣는 순간에


봄 눈 녹듯 사라지면서 무아지경에 잠겼고요.


 


그녀는 이곳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설명하면서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은근히 겁을 줍니다.


면접 시험을 보는데 탈락이 되면 나가야 한다고요.


 


하지만, 그녀는 정말 사람을 볼 줄 압니다.


누가 제일 얼빵한지 한 눈에 알아 챘으니까요 *^^* 


 



쨍하고 볕들 날


네 명 모두 합격이었습니다.


조공이야 어떤 시험에서든 떨어진 적이 없지만,


공부와 담을 쌓던 친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시험이 아닙니까?


그런데 사회에서의 첫 걸음인 직장의 면접 시험에서


당당히 전원 합격한 것입니다.


 

특히 고건용의 감격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을 보기 드문 미남이라고 칭찬했던 그녀와의

황홀한 로맨스를 꿈꾸고 있는 지도 모르고요.

 



열광적인 교육


학교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금방 재벌이 될 듯 했습니다.


 


광적인 분위기에 고건용이 가장 먼저 넘어갔습니다.


이고삼도 차차 동화되고 있으며,


무언가 골똘한 생각에 잠겼던 조공도 귀를 기울입니다.


 


가출의 선구자 정채성은 끝까지 냉정을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무너진 사인방


그러나 결국 정채성도 넘어갔습니다.


그만큼 그들의 감언이설은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단계 판매!


개인은 물론 그렇게 무수한 가정까지 파괴하면서


주변 사람들까지 곤혹스러운 부담을 안기면서 


사회에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에서 그런 행위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헛된 환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런 기만책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이지요.


 


위기가 있는 곳에 기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뛰어난 사람에게 위기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을 절망에 빠지게 하고


그들이 빠진 늪은 사회의 암적 존재인 독버섯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됩니다.


꽤 많은 경험을 했던 어른들마저


그들의 말에 현혹되기도 하고요.


 


오래 전에 어떤 사이비 종교의 교주의 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수만 명이 동반자살을 했던 교단이 있었지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누구나 눈이 머나 봅니다.


그래서 독거미의 노예나 먹이가 되는 것이고….


 



그래도 조공


학교의 수석이 익힌 것이 단순한 상식만이 아닙니다.


교과서 속에는 시험에만 나오는 고리타분한 지식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인류가 수만 년 동안 쌓아온 각종 경험이 집대성 된 곳이 교과서이고,


그것을 가르치는 곳이 학교입니다.


(물론 일제 지배가 한국을 발전시켰다는 둥


엉뚱한 내용을 교과서에 집어넣으려는 미친 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교과서의 행간에는 인류의 헛점이나


사기꾼들의 교묘한 유인책,


거기에 넘어가서 파멸했던 무리와


그것을 극복했던 위인들의 지혜도 담겨 있습니다.


 


사회 경험은 가장 적지만,


지식에는 뛰어난 조공은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예상된 결말


결말이 이렇게 되리라고 손님들도 알고 계셨지요.


이곳의 유혹에 빠져 집을 나온 자녀를 찾으려고 오신 부모님입니다.


조폭처럼 건장한 경비들이 그것을 막고 있고요.


 


이 장면을 조공은 보았습니다.


문제는 가출 4인방 중에서 조공의 발언권이 가장 약하다는 현실입니다.


 


아쉽게도 19화는 여기서 끝납니다.


 


그리고 이 만화는 장편만화입니다.


제가 소개한 것은 19화 전체 중에서 극히 일부이고요.


 


제 포스팅보다는 미티 화백의 만화를 직접 보시는 것이


더 흥미 있고 좋을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다음 주소로 가서 처음부터 읽으세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00737&no=20&weekday=sun


 


* 이 작품은 가출이나 자살을 미화하거나 부추기는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청소년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것….


  그것이 작가의 집필 의도라고 합니다. 


 


* 자료 출처 : 그림은 미티 화백의 '고삼이 집나갔다' 19화의 일부이며,


   밑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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