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나누는 문답

목연공식계정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6.12.31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12월 31일에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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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이버 블로그씨의 질문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그동안 애썼고 정말 잘했다.
몸과 마음을 이 정도라도 건강하게 유지해줘서 고마웠고……
지금처럼 남은 여정도 열심히 살아주렴.
혹시 아쉬운 것, 후회가 되는 것 등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더라도 모두 잊어버리자.
올해는 이미 지나갔고,
새해부터 잘하면 되지 않겠나?
다만 이것만은 약속하자.
새해에는 매일 체조와 청소와 기도로 아침을 열고,
매일 50쪽 이상은 독서를 하자.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희생을 하고,
그렇게 절약한 돈과 시간은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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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