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21년을 맞아 새롭게 바꿔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는지요?

--------------------

글쎄요.

나의 헤어스타일이라는 것이

가능하면 짧게 깎는 것이거든요.

머리가 길면 아침마다 머리를 감을 때 불편해서 *^^*

머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이 없습니다.

가능하면 이발을 하는 주기를 한 달 이내로 해서

짧은 머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 예전에는 교도소에 수감되면 머리를 짧게 깎고 콩밥을 주었다는데,

머리를 짧게 깎는 이유 중에는 위생을 위해서도 있고,

콩밥을 주는 이유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인한 방콕 시기에

예전 교도소의 위생과 영양을 생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