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연예뉴스]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공연 도중 눈물을 흘렸다.

29일 열린 <2009 SBS 가요대전>에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히트곡 ‘하트브레이커’를 부르면서 눈물을 뚝뚝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지드래곤은 노래 시작과 동시에 굵은 눈물을 흘려 주변 관계자들조차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팬들은 지드래곤이 그동안 표절논란과 단독 콘서트 선정성 논란 등을 겪으면서 적지않은 마음고생을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팬들은 “우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에서는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손담비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으며, 투애니원 씨엘이 파격의상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됐다. 또한 2PM 장우영과 이준호는 뮤직드라마 ‘정말 미남이시네요’에서 입맞춤을 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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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군이 어제 가요대전에서 울었다고하네요..

단순퍼포먼스일까..아님 정말 마음고생이 심해서일까요.

궁금하네요.지드래곤군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