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방사선사 히로세의 혼자서는 첫 당직근무. 불안해 하면서도

온콜 담당인 노기시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 보지만.... 데이트 앱에서 연락된 회사원과의 데이트. 절대

방해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며 퇴근하네요.

정형외과 외래의사인 슌타로와 토토대에서 파견나온 방사선과 의사 코타로의

뭔가 음험한 활약을 암시하며 지난권이 끝났었는데요. 의외로 슌타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M성향이 강한 것 말고는 나름 정론을

주장하는 의사였네요.

그에 반해 나라의 경우 결국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요. 아마카스의

다리를 흘끗 거리던 전력이 있어 아마카스와의 문제가 발생할 줄

알았더니 이가라시와 충수염 진단CT로 언쟁이 발생합니다....

충수염이냐 충수암이냐... 환자 생명이 걸린 방사선과의 진단.

이가라시에 대한 아마카스 안의 신뢰는 최고치를 갱신하네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