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고 싶죠?

자유인
- 작성일
- 20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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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전문(全文) 읽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책이다. 처음 책의 두께를 보고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사마천)가 책을 쓰게 된 배경으로 시작되는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하다. 무엇보다, 다른 역사서들 속에서 드문드문 인용되던 많은 부분들을 '통'으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다.
읽기 쉬운 역사책이다. 이처럼 재미있는 역사책은 근래 보기 들물게 흥미로운 즐길 거리였다는 생각이다. 수나라의 멸망과 당나라의 건국, 그리고 태종이 정치의 장에 등장하고 죽기까지의 약 30년의 역사가 마치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전개 된다. 그 위에, 역사가 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그건 '행복한 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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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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