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역사,그리고

자유인
- 작성일
- 2005.1.11
미국역사 삐닥하게 보기의 진수다. 미국인이 보는 미국사(史)의 이면... 그들의 그늘진 역사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연대기가 아닌 사건 중심의 역사분석도 흥미롭다. 탄생에서 오늘에 이르는 미국사의 주요 장면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현대 테러리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돋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처분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 외에는...
<다 빈치 코드>에 관한 모든 것. 세밀한 연구와 방대한 자료가 뒤받침 한다. 허구와 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방향을 결정 짓는 질라잡이가 될 것이다.
금기에 가까운 <똥>에 관한 역사다. 주제나 소재들에 대해 갖기 쉬운 고정관념을 벗어던질 수만 있다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베트남을 알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뿌리를 알 수 있다. 타민족과 국가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라는 좋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사상과 철학에 접근하기 위한 길라잡이. 쉽게 풀어 쓴 내용들이 재미를 더한다.
과연 우리는 잘 준비되고 교육되어 온 [미(米)제국주의]의 덫에 걸린 것일까?
소위 <평화 헌법>이라 불리는 일본 헌법의 핵심내용은 무엇인가? 제9조로 대변되는 그것은 '자위권(군사력)의 영구한 포기'이다. 그런데 근자에 이 조항을 삭제하려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흔히 식자(識者)계층을 이루는 일본 우익들의 이같은 집단적인 움직임을 우리는 주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결코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일본 연구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역사학자가 바라본 미국의 노예사가 남북전쟁으로 노예제가 폐지되기까지의 과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서술된다. 하지만 노예제도 찬반론에 대한 성서(혹은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서설은 책의 제목이 주는 기대치를 밑도는 느낌이다. 다시 말하자면, 당시의 정치, 경제적 측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종교의 역할은 부수적으로 드러난다. 비록 '성서 해석을 둘러싼 실례와 고증들이 중심이 되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미국의 독립전쟁으로부터 남북전쟁에 이르기까지의 실상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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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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