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쓰레기들! 왜 샀을까?

자유인
- 작성일
- 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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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한 선풍기! 저렴하게 더위 쫓으려다... 오히려 화딱지만 키워버린 널... 어떻게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니? 선풍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와야지, 시끄런 소리만 나오면... 너무한 것 아니니? 도대체. 정체가 뭐냐... 넌!! 잉~~ 쓸모 없는 것 같으니라구...
이미숙 누님은 미끼? 소설도 수필도 아닌 이 책이 어찌하여 내 책장에 똬리를 틀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책 속에 이미숙은 없다. 25장의 화보 속에만 존재하는 미숙 누님은 3류 소설의 브로마이드에 불과하다. 어느 기혼녀의 제 3의 남자를 향한 마음을 '진정한 사랑'이라 표현하려 애쓴 일기 형식의 이 소설에는 감동도 없고, 어이도 없다. 이 책을 왜 샀을까? 내가 정말 이책을 산걸까? 분명한 건 이것 하나! 가끔씩은 나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시대가 글로벌을 묵시적으로 웅변하는 지금, 편향된 국수주의는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하지만 무차별적 개방주의 또한 나라 말아먹기에는 안성마춤일진대! 무조건 열어 젖히는 것만이 발전의 지름길이라고 외치는 이 책, 한심하기 그지 없다. 얄팍한 지식으로 혹세무민하는 이런 책, 글쎄... 제 2의 매국을 강변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강연회 부교재 같은 책. 핵심 없는 늘여쓰기의 진수. 일본 저자들의 특징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책 중의 하나. <실용서>가 아니라 <실형서>다.
이런 쓰레기는 절대 사서 보지 말아야 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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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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