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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zney
- 작성일
- 2012.12.31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 글쓴이
- 로버트 링거 저
예문
근 20년만에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그때도 아주 인상적인 책이었는데 그 느낌은 변함이 없습니다.
강력합니다.
요즘 대세가 힐링이어서 힐링을 원해서 이 책을 산 사람들은 큰 실망을 햇을 거예요.
책 제목이 그렇게 만든 점이 좀 있지요? ^6^
전에 읽었던 내용에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어요.
거북이 삽화도 다시 들어갔고, 화려한 명함부분도 예전 책과 다르네요.
예전에는 브로슈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쓰라린 경험에서 다시 읽어선 주인공의 모습이 내 모습이기를 원하니까요.
센 척 하고 싶다구요. ^6^
저도 거북이니까요.
번역은 조금 엉성합니다.
p23 위에서5째줄 목표한바를 ->목표한 바를
p142 밑2 들어봤음 직한->들어봤음직한
p145 밑8 거치곤 난후->거치고 난 후
p169. 밑1 투거함->투기함 ('투거' 라는 단어가 있나요?
p188 밑8 가능한 이른 시일->가능한 한 이른 시일
p189 밑9 있던->있든
p199 밑2 달리는->달려있는
p210 밑2 상상 속에 있는 칼집에서 기병대를 그렸다.->draw 가 그렸다는 뜻만 있는 건가요? ^6^ 칼집에서 꺼내다 아닌가요?
p212 위7 그리고 나면->그러고 나면
한글만 읽어봐도 이상한 글인데, 번역을 한 후에 다시 읽어보지도 않나봐요.
다음에는 퇴고할 때 적어도 백번 읽어보고 오자 탈자 하나 없이 만들어주세요.
기회는 많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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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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