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부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 내용이 너무 많아요) 
책의 구성은 알차게 정리되어 있고, 꼭 먹어야 할 음식, 가볼만한 곳, 그리고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까지 
태국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고 가길 원한다. 



작년, 9월 말 갑자기 계획된 방콕 태국 3박 4일 여행때는 아내가 모든걸 준비했다. 
덕분에 몸만 따라 갔다왔는데 방콕에서 돌아다니며 처음 격어본 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였고 마음에 들었다. 

음식도, 쇼핑도 모든 것들이 좋았다. 
너무 많이 돌아다녀 다리가 아플지경이었다. ^^ 


만약, 이 책을 먼저 보고 갔더라면 좀 더 효율적이면서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그 여행 때 큰아들은 함께 가지 못해 둘째 아들은 형이랑 다 같이 한번 더 가자고 조르는 참이다. 

다음 여행 계획때는 이 책을 참고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완벽한 태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책은 
테마북(명수, 사원, 박물관, 세계문화유산 등) 과 음식(국수, 로컬 맛집 등), 
체험(마사지, 스파) 그리고 쇼핑을 소개하는 VOL1과, 

유명 명소 가이드북을 안내하는 VOL2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OUT OF BANGKOK이라는 파트에서 교통, 코스짜기, 여행정보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여행의 시작, 계획에서 구체적인 플랜까지 모두 책 한 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여행전에도, 태국에 가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저렴한 물가에 맛있고 색다른 음식,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태국은 
한번 가보고 반하게 된 나라 중 한 곳이다. 

특히 이 책은 태국 방콕 여행이 처음이거나 나처럼 한번 갔다 온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교통, 음식, 문화 전반에 대한 학습과 동선을 미리 짜 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태국 여행 가방에 꼭 들어가야 할 소중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