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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之我...또 다른 나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1.9.20
『부동산 쫌 아는 10대』
신청 기간 : 9월 24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9월 2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 땅값 폭등! 50년 사이에 4000배가 올랐다고?!
◎ 강남은 어떻게 최고의 노른자 땅이 되었을까?
◎ 영끌, 빚투, 거품, 젠트리피케이션의 해결책은?
◎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주거 빈곤은 뭐지?
“땀보다 땅이 돈을 더 잘 버는 게 맞는 걸까요?”
부의 불평등과 양극화, 편 가르기가 시작되었다!
‘불로소득’이라고 들어 봤니?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지대 또는 임대료는 주인이 아무런 노력 없이 얻는 소득”이라고 했어. 토지에서 얻는 이익이 불로소득이라는 점을 분명히 꼬집은 거지. 노력의 차이에 따른 소득을 ‘노력 소득’이라고 해. 노력의 차이에 따라 빈부가 갈리면 사람들은 어느 정도 수용하지. ‘내 노력이 부족했구나’ 그렇게 생각하거든. 그러나 운(상속)과 특권에 따라 빈부가 갈리고, 불로소득에 따른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지면 사람들은 점차 위화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폭발 직전 상태의 불만을 품게 되지.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계층 갈등, 낮은 출산율, 주거 빈곤, 최저임금 갈등, 노동 의욕 저하, 공장의 해외 이전 등의 수많은 문제가 높은 부동산 가격(임대료와 토지 이용 비용)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불로소득이 문제인 이유는 아무런 노력 없이 소득을 얻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남이 노력한 몫을 빼앗기 때문이야. 김밥을 사 먹고 머리를 자르고 하는 비용은 김밥집 사장님, 미용실 사장님의 호주머니를 거쳐 결국 건물주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니까.
그렇다고 토지 자체를 나눠 갖자는 말이 아니야. 토지에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불로소득을 거둬서 고르게 나누면 얼마든지 해결이 된다는 거지. 토지는 원래 모두의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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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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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