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또다른나
  1. My Story

이미지

2024년 나의 독서기록이다.
물론 '예스24'에만 한정된 기록이지만 말이다.
아쉽지만 예스에 대한 나의 사랑이 대폭 하락장으로 마무리 된 해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누락'된 기록임을 밝혀둔다.
이건 무엇을 나타낸 것인지 잘 모르겠다.
레벨 96이라...만렙은 레벨 100인건가?
레벨 게이지가 대체로 가득 차긴 했는데...암튼 몰랑~관심뚝!
음..이건 아무래도 예스에서 내가 구매한 책이 85권이란 뜻 같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책까지 구매하는데...
'애드온' 구매도 맘대로 선정하지 못하게 막아버렸고,
'리뷰어클럽' 도서는 신청해도 당첨 안 되고,
'우수 리뷰' 선정도 별로 해주지 않으니
구매욕구가 현저히 줄어들어 버렸다.
결국 '다른' 온라인 서점을 더 많이 이용했다는 기록만 남겼네용.
구매력이 점점 줄어들었잖는가.
매달 14권, 그 이상을 구매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나마 10월에 살짝 늘어난 것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덕분이다!!
내가 벌써 50대라니...
상위 2%는 아무 의미가 없게 되어 버렸다.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는 '데이타'일 뿐이잖는가.
나는 예스에게 버림받은 수많은 블로거 중 한 명일 뿐이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도대체 뭘 했더란 말인가?
누군들 사랑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결과다.
24년 한해 동안 읽은 책이 300권 남짓인데
고작 194편의 리뷰란 말인가?
뭘 위해서 '예스'에 내 리뷰를 남겨야 하겠는가?
그나마 194편이나 리뷰를 쓴 까닭은
여전히 보잘 것 없는 내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는 블친들 때문이다.
그마저 없었다면 진작 예스와는 빠이했을 것이다.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책을 구매할 수도 있었다.
아마 내년에는 더 줄어들 것 같다.
24년엔 '소설(문학)'을 더 많이 읽으려 노력한 기록이다.
내년엔 '추리소설'에 더 주력해볼 계획이다.
애거사 크리스티, 코난 도일, 모리스 르 블랑
이 세 작가가 첫 번째 타겟일 것이다.
25년에도 예스에서 볼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럼에도 볼품없는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이렇게나마 인사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제가 예스에서 갑자기 사라진다면, 제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젠 한 가지 이유가 더 늘어서 예스사랑이 현저히 줄어든다면, 더 빨리 사라질 수도 있겠군요.
아직은 예스에서 받은 많은 사랑이 남아 있어서 근근히 버티고 있답니다.
그 사랑이 더는 채워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만...
좋아요
댓글
1
작성일
2023.04.26

댓글 1

  1. 대표사진

    추억책방

    작성일
    2024. 12. 30.

또다른나님의 최신글

  1. 작성일
    2025.6.29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5.6.29
    첨부된 사진
    20
  2. 작성일
    2025.6.27

    좋아요
    댓글
    2
    작성일
    2025.6.27
    첨부된 사진
    20
  3. 작성일
    2025.6.26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5.6.26
    첨부된 사진
    20

사락 인기글

  1. 별명
    사락공식공식계정
    작성일
    2025.6.25
    좋아요
    댓글
    87
    작성일
    2025.6.25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6.26
    좋아요
    댓글
    122
    작성일
    2025.6.26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6.26
    좋아요
    댓글
    135
    작성일
    2025.6.26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