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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나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4.12.3
2024년 나의 독서기록이다.
물론 '예스24'에만 한정된 기록이지만 말이다.
아쉽지만 예스에 대한 나의 사랑이 대폭 하락장으로 마무리 된 해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누락'된 기록임을 밝혀둔다.
이건 무엇을 나타낸 것인지 잘 모르겠다.
레벨 96이라...만렙은 레벨 100인건가?
레벨 게이지가 대체로 가득 차긴 했는데...암튼 몰랑~관심뚝!
음..이건 아무래도 예스에서 내가 구매한 책이 85권이란 뜻 같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책까지 구매하는데...
'애드온' 구매도 맘대로 선정하지 못하게 막아버렸고,
'리뷰어클럽' 도서는 신청해도 당첨 안 되고,
'우수 리뷰' 선정도 별로 해주지 않으니
구매욕구가 현저히 줄어들어 버렸다.
결국 '다른' 온라인 서점을 더 많이 이용했다는 기록만 남겼네용.
구매력이 점점 줄어들었잖는가.
매달 14권, 그 이상을 구매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나마 10월에 살짝 늘어난 것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덕분이다!!
내가 벌써 50대라니...
상위 2%는 아무 의미가 없게 되어 버렸다.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는 '데이타'일 뿐이잖는가.
나는 예스에게 버림받은 수많은 블로거 중 한 명일 뿐이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도대체 뭘 했더란 말인가?
누군들 사랑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결과다.
24년 한해 동안 읽은 책이 300권 남짓인데
고작 194편의 리뷰란 말인가?
뭘 위해서 '예스'에 내 리뷰를 남겨야 하겠는가?
그나마 194편이나 리뷰를 쓴 까닭은
여전히 보잘 것 없는 내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는 블친들 때문이다.
그마저 없었다면 진작 예스와는 빠이했을 것이다.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책을 구매할 수도 있었다.
아마 내년에는 더 줄어들 것 같다.

아쉽지만 예스에 대한 나의 사랑이 대폭 하락장으로 마무리 된 해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누락'된 기록임을 밝혀둔다.

레벨 게이지가 대체로 가득 차긴 했는데...암튼 몰랑~관심뚝!

'애드온' 구매도 맘대로 선정하지 못하게 막아버렸고,
'리뷰어클럽' 도서는 신청해도 당첨 안 되고,
'우수 리뷰' 선정도 별로 해주지 않으니
구매욕구가 현저히 줄어들어 버렸다.
결국 '다른' 온라인 서점을 더 많이 이용했다는 기록만 남겼네용.

매달 14권, 그 이상을 구매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나마 10월에 살짝 늘어난 것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덕분이다!!

상위 2%는 아무 의미가 없게 되어 버렸다.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는 '데이타'일 뿐이잖는가.
나는 예스에게 버림받은 수많은 블로거 중 한 명일 뿐이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도대체 뭘 했더란 말인가?


뭘 위해서 '예스'에 내 리뷰를 남겨야 하겠는가?
그나마 194편이나 리뷰를 쓴 까닭은
여전히 보잘 것 없는 내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는 블친들 때문이다.
그마저 없었다면 진작 예스와는 빠이했을 것이다.

아마 내년에는 더 줄어들 것 같다.

24년엔 '소설(문학)'을 더 많이 읽으려 노력한 기록이다.
내년엔 '추리소설'에 더 주력해볼 계획이다.
애거사 크리스티, 코난 도일, 모리스 르 블랑
이 세 작가가 첫 번째 타겟일 것이다.
25년에도 예스에서 볼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럼에도 볼품없는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이렇게나마 인사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제가 예스에서 갑자기 사라진다면, 제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젠 한 가지 이유가 더 늘어서 예스사랑이 현저히 줄어든다면, 더 빨리 사라질 수도 있겠군요.
아직은 예스에서 받은 많은 사랑이 남아 있어서 근근히 버티고 있답니다.
그 사랑이 더는 채워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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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