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책으로 

슈퍼똥파워 주인공 낙낙이가

 아~주 괜찮은 친구더라구요 

숨은 장점을 찾아주는 낙낙이 이야기로 

평범한 아이는 없다라는것 . 

아이에게 먼저 읽어주었는데 아이가 재밌다며

다시 스스로 읽더라구요. 

다시봐도 재미있는 책 슈퍼똥파워 

그림만 봐서는 장난꾸러기 

낙낙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사실 이렇게 똘똘한 아이가 없구요 

평범한 아이같지만 평범한 아이는 없다는것 

작가님의 말처럼 아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는만큼

저도 아이들을 기다려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가 더 느낀게 많은듯한? 느낌이네요! 

낙낙이의 첫 시작은 친구들이 

슈퍼 똥 워를 받기위해 

낙낙이에게 줄을 서는데 

우스꽝 스러운 포즈로 슈퍼 똥~파워 를 

친구들에게 쏴주는데 

친구들이 낙낙이의 응원덕인지 

모두 하는일이 잘된답니다. 

잘하고 싶거나 자랑하고 싶은것들을 

낙낙이에게 가져오면 슈퍼똥파워를 쏴준답니다. 

그럼 더~ 잘하게 되는 효과랄까? 

한창 이 나이때는 응원이 중요하다는걸 

저는 그새 까먹고 있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아빠의 대대로 물려오는(?) 슈퍼 똥파워 반지를 받고 

친구들을 응원해주고 쏴주고 있지만

낙낙이는 새로 사귄 초동사 친구들에 비해 

본인은 장점이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초2라고 해서 마냥 

어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도 하고, 

우리 둘찌가 같은 2학년이라 그런지 

우리아이도 이런생각을 할까,  

귀여우면서도 

힘이 되주고 싶더라구요 

분명 한명한명 잘하는게 있는데 -

슈퍼 똥파워를 처음 쏘게 된 친구 준엽이의 티비 출연소식을 

시작으로 인기쟁이가 

된 슈퍼똥파워 낙낙이 

씩씩하면서 참 기특한 낙낙이에요 

사실 누군가를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잖아요

무언가 바라지 않고 

친구를 응원해줄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낙낙이의 최대 장점인것 같아요 

엄마가 본받아야할점이 아닌가 싶기도 했답니다.

맨날 혼나기만 하고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후에게도 슈퍼 똥파워를 

쏴주면서 장점을 찾아주는 낙낙이야말로

최고 짱이 아닐까 싶어요 

참 기특하더라구요. 

슈퍼똥파워 반지가 많은 걸 알게되고 한순간에

거짓말쟁이가 될뻔 했지만

 응원을 받은 친구들의 믿음으로

진정한 파워짱이 된 낙낙이 이야기를 마무리로 

숨은이야기가 숨겨있답니다. 

아빠의 장난으로 시작된 슈퍼똥파워

아빠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있었음을 

감동적이었고요 

우리 아이가 여러번 볼만한 책 슈퍼똥파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