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일기

June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2.21
갑자기 TV를 보는데 광고에서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
친구가 무슨 차를 타는 경제력이 자랑인가 생각해 보았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나는 ...
내가 대학생일때 세로된 책을 읽고도 이후에 몇번을 사고 읽은 책인데,
<용산 참사>이후 다시 꺼내서 천천히 읽고 있다 라고 답할것이다.
남들 많이 보라고 블로그 사진에도 올렸지만, 2008년 촛불의 기록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를 두고 보고 있다고 답할 것이다.
우래 애도 읽고 있는 이 책도 같이 보고 있다고, 나는 과학자의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단순 공학도라고 답할 것이다.
돈도 좋지만, 감성과 지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럽게 공감을 요청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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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