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최우수상] 도와줘요 조세 꽁치
- 작성일
- 2014.10.20
도와줘요 조세 꽁치!
전북 이리영등 초등학교 1학년 1반 조세*
“ 도와 줘요! 닥터 꽁치” 책 제목이 이상 했다.
의사 선생님의 이름이 꽁치 인줄도 몰랐다.
병원 이름은 문어 병원 의사 선생님은 꽁치 선생님!
이 책은 처음 시작부터 재미 있었다. 먹물로 새까만 문어 병원은 처음에
무서웠다. 가오리 간호사도 이상 했다.
우리 엄마 병원은 그냥 네모난 병원에 간호사 선생님도 그냥 가운을 입은 이모들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엄마 병원도 문어 병원처럼 재미있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엄마 병원에 오는 환자 들은 침을 맞는데 문어 병원에 오는 환자 들은 학원 숙제 알레르기, 여름 방학 병 환자들 이다. 나도 집에서 TV 보는 병, 숙제 미루는 병이 있는데 한의사인 우리 엄마도 내
병을 못 고치신다. 나도 문어 병원으로 가야 겠다.
난 문어병원에 꼭 가보고 싶다.
나도 크면 한의사가 될 것 이다. 그래서 문어 병원처럼 아이들이 좋아
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 “움직이는 강아지 한의원”을 지을 것이다.
병원을 무서워 하고 침 맞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강아지를 좋아 하니까 아이들이 좋아 하는 강아지 한의원을 만들고 싶다.
아이들은 약이 쓰다고 안 먹으려고 하니까 과일을 깍아서 주사도 만들고
과일로 약을 만들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꼭 읽어 주고 싶다. 내가 나중에 “ 움직이는 강아지 한의원”을 만들면 너무나 깜짝 놀라 실까봐 미리 읽어 보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때 나는 “조세 꽁치 의사” 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전글
[은상]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2014.10.20다음글
[은상] 남극으로 출동!
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