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 책속물고기

이 책은 괴상한 박사와 신기한 박사가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발명품을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편의점 때문에 문을 닫게 된 할아버지의 잡화점에서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잡화점이 문을 닫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한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괴상한 박사의 도움으로 발명품 가게를 열수 있게 된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괴상한 박사와 신기한 박사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놀랍고 신기한 발명품을 발명해서다. 

내 생각에 가장 신기한 발명품은 만능점토 같다. 만능점토는 무엇이든지 만들어서 다 빚을 수 있는 거다. 

그리고 또, 재밌는 발명품은 동물 휴대 전화 같다. 동물 휴대 전화는 동물들이 서로 전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발명품 이다.

이렇게 괴상한 박사와 신기한 박사는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들게 되고, 나중에는 누가 더 똑똑한지 대결을 하게 된다. 그리고, 두 박사는 자기들의 발명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나중에 두 박사는 누구의 작품이 더 훌륭한지 결정하지 못했다.

두 박사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하는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두 박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

어떤 발명품 이냐면 무공해 에너지로 움직이는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고 싶다. 예를 들면 전기를 사용 하지 않은 선풍기, 물로 가는 자동차, 바람이 불면 날아가는 비행기, 마법사의 구슬처럼 전기가 필요 없이 내가 볼 수 있는 화면을 보여주는 텔레비전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발명품은 “모기 예술가”다.

모기는 원래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는데 신기한 박사 덕분에 사람 몸 부위에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기들에게 물리고 싶게 되었다. 만약에 나에게 신기한 박사처럼 신기한 발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우리 반에서 모두가 싫어하는 친구에게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해서 그 친구가 모두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이 책에 나온 신기한 박사와 괴상한 박사가 생각한 것 처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