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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 실크로드의 개척자들
글쓴이
김호동 외 15명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21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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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호동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하버드 유학 시절에 『집사』를 읽기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집사』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라시드 앗 딘의 집사』(전 5권)는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 올해의 번역서로 선정되었다. 몽골제국과 중앙유라시아 역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The Cambridge History of the Mongol Empire(케임브리지 몽골제국사)』(전 2권, 2023)의 대표 저자를 맡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근대 중앙아시아의 혁명과 좌절』, 『황하에서 천산까지』, 『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몽골제국과 고려』,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한 역사학자가 쓴 성경 이야기: 구약편』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역사서설』, 『유목 사회의 구조』,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슬람 1400년』, 『몽골제국 기행: 마르코 폴로의 선구자들』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몽골제국 치하에서 가장 번성한 실크로드
그 길을 일군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실크로드는 13~14세기 몽골 제국 시대에 가장 번성했다. 몽골 제국의 성립은 유라시아 대륙에 광대한 안전지대를 창출했고, 이는 물품?사람?사상의 교류를 크게 확대시켰다. 그 결과 세계는 (특히 유럽은) 중대한 지적?상업적 변화와 발전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는 (유럽 중심의) 근대 세계의 형성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몽골 제국 시기에 실크로드와 그 교류의 발전에 기여한 장군, 상인, 지식인 15인의 흥미진진한 일대기다. 그들의 개인적 경험은 몽골 치하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문화 간 접촉과 물리적?사회적 유동성의 양상을 밝혀준다. 그간 책들의 실크로드가 원경의 스케치였다면 이 책의 실크로드는 근경의 세밀화라 할 수 있다.

몽골 토착 자료, 페르시아어 연대기, 아라비아어 전기집, 한문 비문?지방지, 러시아어로 번역된 몽골 조칙, 이탈리아어 무역 문서, 라틴어 여행기 등에서 발굴해낸 이 방대한 여정을 마치고 나면 몽골 제국이 중국·이슬람?서구 세계에 미친 영향들 그리고 육상?해상 실크로드가 낳은 문화 교류의 스케일과 다양성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특히 『몽골제국의 후예들』 저자인 이주엽 토론토대학 교수가 감수를 맡아, 더욱 엄밀한 한국어판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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