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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음의 샘터에서
글쓴이
하창길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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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창길

저자는 모든 게 늦은 사람이다.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늦게(198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옥상에서』가 당선되어 글쓰기를 좀 하다가 또 늦게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공부 중에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며, 또 몇몇 대학에서 강사 생활을 하며, 또 학생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면서 이런저런 한계를 느끼고, 늦게 브니엘 신대원에 들어가 졸업한 후, 늦게 목사가 되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일찍이 있었지만, 그 부르심조차도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그 부르심에 늦게야 응답을 한 것이다. 이런 게으른 늦깎이를 잊지 않으시고 사용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희곡집)
<죽음에 관한 보고서>
<누가 장미에 수갑을 채웠나>

(신앙서적)
<너희가 바른 믿음 안에 있는가>
<죽은 자에게 길을 물으랴> (이 책은 )라는 제목으로 베트남어로도 출간됨)
<불자여 오 불자여> (‘무명의 전도자’라는 필명으로 출간)
<마음의 샘터에서> (신앙시집)

책 소개

분야기독교
…그런데 그의 시들을 읽어 가던 중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처음 몇 편이거니 하면서 계속 그의 시들을 읽어 나갔지만, 나의 놀라움은 멈출 줄 몰랐다. 그때 나의 놀라움, 경이로움, 그의 시를 읽어나갈 때 내 안에서 일어났던 은혜의 감동과 성령의 터치…. 이런 느낌은 말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의 시들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나는 해설의 제목을 정하기가 막막했다. 아니 몹시 힘들었다. 로마서가 떠올랐고, 시편이 떠올랐고, 십자가 사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피파니(Epipany)라는 문학적 용어가 떠올랐다.
이 네 가지 개념들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쉽사리 잘 연결되지 않았다. 그런 사정으로 시집 해설 제목을 정해 달라고 어디론가 청탁을 넣었는데, 다음 날 새벽인가 응답이 왔다. 그래도 쉽게 완성될 조합은 아니었다. 한참 씨름 끝에 마침내 해설 제목이 정해졌다.
‘로마서 악보에 맞춰, 시편 음조로 노래하는, 사랑의 에피파니(Epipany)’. 짧지 않은 고심 끝에 제목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해설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제목이 정해지자마자 글의 틀이 완성된 경우는 아마도 나의 글쓰기 역사에서 처음 있는 사건이리라.
-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목사, 박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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