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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영국을 가다 : 잉글랜드 편
글쓴이
진회숙 저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판일
2021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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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회숙

음악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이화여대 음대에서 서양음악을,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악이론을 공부했다. 1988년 월간 「객석」이 공모하는 예술평론상에 ‘한국 음악극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평론으로 수상, 음악평론가로 등단했고, 「객석」, 「조선일보」, 「한국일보」를 비롯한 여러 언론 매체에 예술평론과 칼럼을 기고했다. 이후 KBS와 MBC에서 음악프로그램 전문 구성작가로 활동하며 MBC FM의 ‘나의 음악실’, KBS FM의 ‘KBS 음악실’, ‘출발 FM과 함께’, KBS의 클래식 프로그램인 ‘클래식 오디세이’ 평화방송 ‘FM 음악공감―진회숙의 일요스페셜’ 등의 구성과 진행을 맡았다.

방송 바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프레시안 인문학습원 ‘오페라 학교’, ‘클래식 학교’, 고양 아람누리 문화예술 아카데미 등에서 클래식 음악을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는 『클래식 오딧세이』, 『나비야 청산가자』,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 『보면서 즐기는 클래식 감상실』, 『나를 위로하는 클래식 이야기』, 『예술에 살고 예술에 죽다』, 『진회숙의 스토리 클래식』, 『영화는 클래식을 타고』, 『영화와 클래식』, 『음악사를 움직인 100인』, 『클래식 노트』, 『365클래식』, 『우리 기쁜 젊은 날』, 『무대 위의 문학 오페라』, 『오페라』, 『클래식, 스크린에 흐르다』, 『영화 속 영국을 가다』, 『클래식 인 더 뮤지엄』, 『너에게 보내는 클래식』 등이 있다. 음악과 여행, 영화를 주제로 하는 ‘진회숙의 Jinnie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영화와 함께하는
감성 충만하고 유쾌한
영국 잉글랜드 여행기

『영화 속 영국을 가다』는 영화의 한 장면을 장식한 ‘그곳’을 찾아 영화와 함께하는 영국 여행기다. 그 첫 번째 여행지는 잉글랜드이며, 이어서 웨일스·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잉글랜드의 아름다운 장소가 배경이 된 영화를 중심으로 그곳에 얽힌 이야깃거리가 가볍게 어우러지며 감성 충만하고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윌리엄의 여행 책방이 있는 노팅 힐 거리부터 [제5원소]에서 소프라노 가수가 광란의 아리아를 부르던 아름다운 극장 로열 오페라 하우스, [미이라 2]에서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미라들이 부활한 대영박물관, [골든 에이지]에서 펠리페 2세가 전쟁을 선포하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과 정원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인 첼시 플라워 쇼까지 영국의 대표 도시 런던을 먼저 찾아간다.

잉글랜드는 런던과 그 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고 했던가.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완전히 다른 영국의 시골 풍경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자는 영국의 진정한 매력은 시골에 있다고 말한다. [천일의 앤]의 주인공 앤 불린이 살았던 히버성, [오만과 편견]에서 비를 흠뻑 맞고 온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스투어헤드,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를 촬영한 도싯 지방, [제인 에어]를 비롯해 로맨틱 영화의 촬영지로 사랑받은 저택 해던 홀, [미스 포터]에서 화면 가득 펼쳐진 잉글랜드 풍광의 진수 레이크 디스트릭트까지 영화 속 잉글랜드를 거닌다.

저자가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에 더해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 이야기, 그곳에 얽힌 역사 문화적 이야기는 무겁지 않게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여행하며 겪은 유쾌하고 맛깔나는 에피소드는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들의 아름다운 사진은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동화 속에 나올 듯한 시골 마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역사적인 건물들, 감동을 선사하는 더없이 평화롭고 경이로운 자연 풍광은 영국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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