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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우라
글쓴이
카를로스 푸엔테스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1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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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를로스 푸엔테스

1928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몬테비데오, 리우데자네이루, 워싱턴,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 다니며 성장했다. 다양한 문화와 정치적 교양을 쌓았지만 푸엔테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가 모국어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에서 스페인어만 사용하게 했다. 또한 멕시코 역사에 관한 책들을 주며 역사에 관한 교육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성장 배경이 지금의 푸엔테스를 있게 했다. 열여살 때 멕시코로 돌아왔지만 그가 직접 본 멕시코의 현실은 그가 공부한 내용에서보다 더 암울했다.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그는 법학을 전공했으나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거나 멕시코 현황에 대해 토론하는 데 시간을 주로 보냈다. 한때 마르크스주의를 지지해 공산당에 가입하여 국제노동기구 멕시코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1958년 『공기가 청명한 지역』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아우라』, 『아르테미오 크루스의 최후』, 『라우라 디아스의 세월』, 『의지와 운명』 등을 발표하며 멕시코 국가 문학상, 세르반테스 문학상 등 스페인어권 최고의 상들을 휩쓸었다. 주로 멕시코의 정체성에 대해 성찰해 온 그는 정치 사회에 대한 시각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 완벽한 구조, 실험적인 형식으로 평론가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라틴아메리카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설가 외에도 문학 비평가, 시사평론가, 교육자 등 다양한 직업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했고, 프랑스 주재 멕시코 대사로 임명되는 등 정치인으로도 활약했다.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작가로 폭넓은 활동을 했던 그는 2012년 5월 15일 멕시코시티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환상적 기법으로 현실의 이면을 드러낸 현대 멕시코의 대표 작가 푸엔테스인생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한 여인의 집요한 욕망독특한 화법과 어둡고 기괴한 묘사가 돋보이는 신비로운 고딕소설
옥타비오 파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중남미 문학의 3대 작가로 알려진 푸엔테스의 『아우라』가 세계문학전집(229)으로 출간되었다.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명되기도 하는 멕시코의 대표 작가 푸엔테스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거침없이 무너뜨리며 아름답고 몽환적인 세계를 그려 내는 작가일 뿐 아니라, 문학과 정치는 하나라고 믿으며 현실 정치의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소신 있게 발언하는 대표적인 지성인이다.그는 치밀한 문장과 탄탄한 구조로 쉽게 잊히지 않는 생생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여럿 발표했다. 특히 『아우라』는 그가 쓴 환상소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은 젊은 역사학도 펠리페가 늙고 추한 노파와 한눈에 반할 만큼 아름다운 여인 아우라를 만나면서부터 시작한다. 기괴하고 몽환적인 세계 속에서, 아우라에 대한 사랑이 깊어 갈수록 그는 점점 무뎌지고, 뜨거운 욕망을 추구할수록 깊고 어두운 수렁으로 빠져든다.아득한 먼 옛날부터 인류가 염원해 온, 영원히 죽지 않는 삶과 죽음도 뛰어넘는 사랑의 끝을 집요하게 따라가는 이 작품은, 욕망이 절정까지 차오르는 순간에 돌연 가면을 벗은 얼굴로 통제할 수 없는 욕망의 본질을 바라보게 한다.
▶ 그는 독자의 청각, 후각, 시각을 자극하고, 모국의 신화적 역사를 재현할 줄 아는 거장이다. - 《시애틀 타임스》▶ 이 작품을 통해 당신은 절대적인 경험을 맛보게 된다. 이 작품은 포, 보들레르, 이자크 디네센을 섞은 듯한 아름답고 무서운 이야기다. -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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