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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 변증
글쓴이
이상원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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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20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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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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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Div),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Th.M), 네덜란드 캄펜 신학대학교(Th.D)에서 공부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23년간 기독교윤리학과 조직신학을 가르쳤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독일 부퍼탈 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월드뷰 대표주간, 동반교연 중앙실행위원, 카도쉬 아카데미 고문,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 새소망교회, 구성중앙교회, 새로남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 윤리학』, 『현대사회와 윤리적인 문제들』, 『주5일 근무와 주일성수』, 『시험관아기: 인공수정에 대한 기독교윤리학적 연구』, 『기독교 장례문화』,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변증』 등의 기독교 윤리학 저서와 『사도행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린도전서: 십자가에서 아가페로』, 『고린도후서: 질그릇 안에 있는 보배』,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데살로니가: 주의 날이 이를 때에』, 『야고보서: 행하는 삶』 등의 성경강해집, 그리고 컬럼집 『두 마리의 송아지』, 『전환기 한국사회 앞에 선 기독교』 등 총 41권의 저서와 100여편의 논문, 수백 편의 에세이가 있다.

저자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왕성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간론과 종말론, 생명과학과 생명윤리에 관심을 가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풀어내는데 전력하고 있으며,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윤리관으로 살도록 격려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어떤 고성능 열차가 천혜의 절경이 있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이 기차 앞에는 두 개의 다른 길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깊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건너는 지름길이고 다른 하나는 멀리 우회하여 돌아가는 철길입니다. 철교를 건너는 길은 매우 빠른 길이지만 녹슬어 붕괴되기 직전의 철교 곧, 카산드라 크로스가 있는 길입니다. 멀리 우회하는 길은 시간은 걸리지만 탄탄하고 안전한 철길입니다. 카산드라 크로스는 극히 위험한 철교이므로 건너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판이 붙어 있는 다리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열차는 카산드라 크로스로 향하고 있고, 승객들은 열차의 성능, 열차내의 최고급 인테리어, 천혜의 절경에 마음이 빼앗긴 채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이 바로 이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중입니다. 이 열차는 첨단의 의료기술, 생명공학, 인터넷, AI, 성해방이라는 고성능 운행기술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장착한 첨단열차입니다. 이 열차 앞에는 태아 및 영아살해, 안락사, 에이즈와 성병과 치명적인 각종 질병이 뒤따르는 성문란, 가정과 도덕의 붕괴, 인간성 파멸 등으로 녹슬어 붕괴되기 직전의 카산드라 크로스가 기다리고 있는 빠른 길과 계곡을 우회하여 멀리 돌긴 하지만 안전하고 탄탄한 철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열차는 카산드라 크로스가 있는 길로 직진하는 중입니다.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등산객의 눈에는 이 광경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데 열차 안에서는 전혀 감을 잡지 못합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님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생명윤리의 영역뿐만 아니라 현대의 유물론 문화라는 화려해 보이는 열차를 타고 여행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자기들이 탄 열차가 카산드라 크로스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 열차가 얼마나 위험한 여행을 하고 있는가를 긴급하게 알려 주고, 어느 철길로 가야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가를 말해 주어야 한다는 인식에도 의견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작년 6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다섯 번에 걸쳐서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의 기독교적 세계관 강좌를 진행했던 이유입니다. 쉐퍼는 20세기의 산꼭대기에 서서 2000년 동안의 긴 세계지성사라는 열차가 어떤 위험한 카산드라 크로스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가를 거시적인 안목에서 예리하게 분석하여 경고를 발함과 동시에 현대문화가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탄탄한 우회로가 어디에 있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한 탁월한 기독교철학자이자 변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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