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는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로, 미술이라는 개념이 뚜렷하게 정립된 근대로부터 현대까지의 화가와 작품들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어요. 19세기에서 20세기를 거치는 동안, 미술사 굽이굽이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화가와 작품들을 가려 뽑은 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면서도 맛깔나게 서술해 내고 있답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중간중간 추리 형식을 띤 만화를 곁들여 보는 재미 외에 읽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지요. 자, 그러면 미술 작품들이 시대정신을 어떻게 반영해 내고 있는지 다 같이 책장을 열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