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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
글쓴이
이관규 저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21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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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관규

충청남도 부여에서 출생하고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공부를 하였다. 부산여자대학교(현 신라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국어교육학회와 한국문법교육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였고, 문화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위원, 국립국어원 국어규범정비위원회 정비위원을 맡는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학교문법론』, 『학교문법교육론』, 『문법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사를 위한 문법 이야기』 등 주로 문법 교육 분야의 저술을 집필하였으며, 최근에는 『북한의 학교문법론』,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를 집필하고 『체계기능언어학 개관』, 『한글 자모자 연구』, 『국어교육과 체계기능언어학의 만남, 그리고 언어 발달』을 발간하는 등 연구 영역을 새로이 확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이 어떻게 남북통일의 단초가 될 수 있을까?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약속된 도구다. 언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뜻을 확인한다. 남북은 70년 넘는 분단 때문에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이질화가 심해졌지만 여전히 공통점은 남아 있다. 바로 언어다. 특히 남북한의 말과 글을 규정한 어문 규범은,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 마춤법 통일안]을 기초로 하여 각자의 현실과 언어관에 맞춰 발전해 왔다. 이 책은 조선어학회의 [한글 마춤법 통일안](1933)을 중심으로 남북한의 맞춤법, 띄어쓰기법, 발음법, 문장 부호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모든 어문 규범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실사용례를 꼼꼼히 살펴본 다음 궁극적으로는 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안을 제안한다.

남북 분단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통일로 가는 길은 멀게만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통일은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다. 통일이 당장 이룰 수 없는 목표라 하더라도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는 필요하다. 남한과 북한은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각자 자신이 사용하는 말을 한국어 혹은 조선어라 부르지만, 사실 두 언어는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형제이다. 이 책은 통일을 위한 여러 준비 중 하나로 남북 어문 규범 통일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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