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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호들
글쓴이
전은경 외 15명
출판사
에이치비프레스(HBPRESS)
출판일
2021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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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은경

공식 계정사락
디자인 저널리스트이자 그란데클립 디자인 어드바이저, 아이콘 의자를 다루는 매거진 『C』 디렉터.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월간 『디자인』 기자, 편집장, 디렉터로 200여 권을 마감하며 국내외 디자이너와 경영인, 마케터 등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프로젝트, 전시, 공간, 트렌드에 관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워크 디자인』 론칭을 비롯해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현대카드 건축 프로젝트북 『The Way We Build』(공저), 현대카드 전용 서체 Youandi 아카이브북 『Our Tyface』 등을 냈으며, 코오롱 래코드와 함께한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을 비롯해 『순환하는 가구의 모험』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는 평범한 생활에서 얼마나 멀어졌나?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당연한 필요들, 일상을 만든 디자인을 찾아서


이 책은 2020년 9월 11일에 DDP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전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복의 기호들』은 DDP 소장품을 매개로 근대 일상의 탄생과 그 과정에서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8월까지도 전시 준비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그달 말에 접어들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열린 대규모 집회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늘기 시작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시는 오픈까지 채 보름을 안 남긴 상태에서 무기한 연기되었다.

홍보를 위해 걸렸던 광고물과 배너가 철거되었다. 도착하던 전시품들도 되돌려 보내졌다. 그 과정에 온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매체가 바뀐 것이다. 그에 따라 내용과 구성도 달라질 수밖에 없고, 달라져야 한다. 애초에 전시는 14개의 행위를 보여주기로 예정되었지만, 온라인으로 매체가 바뀌면서 내용을 축소하고 대상과 보여주는 방식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주제에 대한 해석과 기획 의도, 전시가 던지는 물음 등을 보여준다. 2장에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전시 내용을 담았다. 3장에는 애초에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14개의 일상적 행위에 대한 글을 담았다. 필자는 디자인 분야뿐만 아니라 미술, 건축, 문학 영역에서 활동하는 14명이다. 14개 행위에 관한 필자들 나름의 해석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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