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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
글쓴이
백정미 저
출판사
함께북스
출판일
2021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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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정미

2000년대 초, 시 한 편에 천 개의 댓글이 달리고 온 인터넷에 백정미의 문장이 번져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기며 수많은 이들의 밤을 어루만졌던 전설적인 문장가. 2010년 등단 이후 16년 동안 깊은 사색과 치유의 언어로 이 시대 독자들에게 묵직한 위로를 건네왔다. 시와 에세이, 자기계발을 넘나드는 천재적인 필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국방부 진중문고에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언어의 결을 인정받아 왔다.

그 깊은 통찰의 시선이 2026년, 첫 장편소설 《시든 대파를 위한 분식집》을 지나 삶과 죽음, 인간의 파렴치한 위선을 관통하는 서사의 바다에 폭발적으로 다다랐다. 오랜 시간 사람의 상처를 어루만지던 그 날카롭고 섬세한 펜 끝은 이제, 벼랑 끝에 선 인간의 찌질한 광기와 죄의 무게를 통렬하게 내던지며 독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그래도 우리는 인생을 스스로 살아내야만 살아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인류가 고통을 겪고 있다. 하루 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만 하는 현실이 우울하기만 하다. 그렇지 않아도 집값이 올라서, 취직이 안 되어서, 결혼을 못해서, 사업이 부도가 나서, 누군가가 내 마음을 몰라주어서, 하는 일마다 꼬이고 엉망이 되어서 속상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들은 지금 슬프다. 가만히 있어도 주르륵 눈물이 날 것 같고 가슴이 아리다. 그렇지만 우리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불확실한 정세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이겨내고 살아내야 한다.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포기할 수 없는 내 인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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