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화 ”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 좌충우돌하며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이야기!
‘용은 왜 초립동이로 둔갑하여 내를 건넜을까?’는 작가의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전주역사 박물관의 홈페이지에 ‘용머리고개’에 관한‘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바탕으로 쓴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이다. 깜장미르가 자신이 무엇을 위해 땅에 내려왔는지, 여의주를 사용하는 법도 잘 모르고,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그림책이다.
깜장미르는 승천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느라 물고기들을 괴롭히고 냇물을 다 마셔버린다. 깜장미르는 결이가 여의주를 주워갔다는 말을 듣고 초립동이로 둔갑하여 결이를 찾아간다. 여의주를 찾아 신이 난 깜장미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이방을 만나는데...
누구나 처음은 어설프다. 그래도 괜찮다. 어설프기에 배우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며 성장한다.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