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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줄
글쓴이
에릭 월터스 외 1명
출판사
도토리숲
출판일
2021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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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릭 월터스

캐나다의 초등학교 교사였던 작가는 학생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에 좀 더 흥미를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70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그동안 120여 차례 넘게 수상했으며, 특히 칠드런스 초이스 상을 열세 번이나 받았습니다. 작가가 쓴 책은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교육과 사회 사업, 인도주의,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다. 해마다 캐나다에 있는 학교들을 돌며 7만 명이 넘는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 왔다.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소개된 작품으로는 『희망의 샘물』, 『시작과 끝』, 『일단, 질러!』 들이 있다.
‘희망 창조’라는 케냐 음부니 지역의 고아들을 보살피는 자선단체의 공동 창립자이며, 지금은 온타리오주 겔프에서 살고 있다. 가장 최근의 소설인 『코끼리 비밀(Elephant Secre)』은 작가의 백 번째 출간 작품이다. 『끊어진 줄』을 함께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이야기 속에서 십 대 청소년의 꿈과 로맨스 그리고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 문제, 역사 속 아픈 사건을 통해 생각거리를 던지는 이야기


『끊어진 줄』은 뮤지컬 연극 [지붕 위의 바이올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십 대 청소년의 통통 튀는 하루하루와 로맨스에 9.11테러와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벌어진 우리가 잘 몰랐던 아픈 역사의 모습을 액자처럼 끼워 넣었다는 특징이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십 대 여학생의 이야기와 할아버지의 이야기 그리고 역사적 사건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이야기 구조이다. 청소년들이 하루하루의 일상에 연극 [지붕 위의 바이올린과]과 다윗의 별이 새겨진 할아버지의 낡은 바이올린이 가진 비밀이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이끌어간다. 이야기에서 강제수용소와 홀로코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이야기는 주인공 셜리가 학교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일상, 선배와의 로맨스, 할아버지 비밀과 치유하는 모습이 중심이지만, 이방인에 대한 차별과 홀로코스트 등 무거운 주제가 바닥에 깔려 있다. 특히 미국인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9·11테러사건과 유대인의 트라우마인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를 대비시키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도 전쟁과 이념갈등으로 겪은 제주4.3사건 같은 역사와 대비시켜 연결할 수 있다. 우정과 사랑과 연극에 흥미를 갖고 이야기를 읽다보면, 9·11 테러와 나치 치하의 홀로코스트에 대한 역사의 진실과 그런 아픔을 겪었던 사람들의 마음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서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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