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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시대의 자본주의
글쓴이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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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경제학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학교 정교수로 부임했다. 듀크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빌 클린턴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경제학자를 역임하며 학계와 정계를 넘나드는 실천적 경제학자로 자리매김했다. 1979년에 40세 이하 학자 중 경제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존베이츠클라크메달(John Bates Clark Award)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정보의 비대칭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세계화, 자유무역, 규제 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경제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정책대화이니셔티브(IPD)의 공동창립자이자 공동회장이며 루스벨트연구소(Roosevelt Institute) 수석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화와 그 불만(Globalization and Its Discontents)』을 비롯해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Making Globalization Work)』 『불평등의 대가(The Price Of Inequality)』 『거대한 불평등(The Great Divide)』 『끝나지 않은 추락(Freefall)』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People, Power, and Profit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부(富)를 창조하는 진짜 자본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시대는 너무 많은 이들이 다른 이의 몫을 빼앗음으로써 부를 쌓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컬럼비아 대학교 석좌 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신간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에서 미국식 시장 경제는 실패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한다. 그는 금융화, 세계화, 기업의 독점화(스티글리츠의 3가지 핵심 연구 주제)가 거대한 불평등을 낳고 있으며, 금융 산업과 몇몇 기업이 경제 전반을 장악하고 불공정한 규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정부의 강력한 개입만이 국가의 진정한 부(富)를 늘리고, 오늘날 자본주의가 처한 위기를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스티글리츠에 따르면, 오늘날처럼 불평등의 규모가 컸던 적도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미국 하위 90퍼센트의 평균 소득은 제자리인 반면, 상위 1퍼센트의 소득은 치솟고 있다. 스무 명 남짓의 부자들이 전 세계 하위 50퍼센트 전체의 부와 맞먹는 부를 차지하고 있고(2017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세 사람(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 워런 버핏)이 미국 인구 하위 절반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 각종 기관들이 저소득 계층은 빨리 죽고, 더 낮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더 낮은 임금에 열악한 직업을 구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 스티글리츠의 말마따나 〈이제 기회의 평등이라는 꿈은 미신이 되어 버렸다.〉 이런 불공정과 불만에 응답할 수 없다면, 가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애초에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길밖에 없다면, 우리의 경제 시스템은 크게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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