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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산책, 생명의 길
글쓴이
클락 M. 윌리엄슨 저
출판사
한동네
출판일
2021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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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클락 M. 윌리엄슨

클락 M. 윌리엄슨(Clark M. Williamson)은 트랜실배니아대학교에서 종교와 철학(B.A), 시카고대학교 신학원에서 신학(M.Div., M.A, Ph.D)을 수학하였다. 미국 그리스도의 교회그리스도의 제자회 소속 목사로서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크리스천신학교(Christian Theological Seminary)의 부총장 및 대학원장 그리고 신학부 교수로 오랜 기간 근무하였고, 현재는 그 대학의 명예 교수이다.
기본적으로 교회신학, 대화신학, 신新과정신학, 후기-쇼아유대인대학살신학, 그리고 성서신학자이다. 수많은 논문이외에, 그의 대표적인 저술로는 《하나님은 결코 부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거부하셨는가?》,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만날 때》, 《이스라엘의 집에서 손님: 후기-홀로코스트 교회 신학》, 《교회와 유대 백성》과 공저로 《신뢰할 수 있고 시의성 있는 말씀: 과정신학과 설교》, 《성령의 모험: 과정신학의 관점에서 예배 안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질문에서 시작된 ‘우리끼리’가 아닌, 낯설고 불편한 사람들을
공감하고 환대하는 기독교 신앙과 신학

이 책은 교회에 의해 저질러진 유대인대학살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2차 세계대전에서만 있었던 일은 아니었다. 중세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유대인에 대한 핍박과 대학살이 교회에 의해 아무런 가책 없이 이루어졌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이런 상황들을 저자는 의심하지 않는 신앙에서 찾는다. 그리하여 그는 교회의 메시지를, 교리를, 신앙을, 성서를 하나님을 의심하라고 한다. 그 자체를 부정하라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그리고 변화된 상황에서 새롭게 제기된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질문하라고 한다. 바른 질문은 훌륭한 답을 찾아내고, 그 답은 행위를 이끌기 때문이다. 그는 제대로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교회에서 ‘우리 자신과 사람들, 우리 시대의 상황, 그리고 우리의 전통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신학’을 공부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학자로서 저자는 오늘날 교회가 낯설어하고 불편해 하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거기에는 유대인은 물론이고, 성소수자와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교회의 많은 일을 감당하면서도 능동적인 지위에서 대체로 제외된 여성들이 포함된다. 끊임없이 질문하는 가운데 그는 그들 역시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피조물로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돌보며 살아가라고 주신 선물이라고 한다. 이 책으로 우리는 인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이성적인 신학으로 찾아가는 낯선 이에 대한 공감과 환대가 교회의 존재 이유임을, 기독교 신앙인의 태도임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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