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지구 가까이의 우주 공간을 지켜보고 연구하는 연구원이자 작가입니다. 우주는 있는 그대로 멋지지만 이야기가 있으면 더 멋지다고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진공 붕괴》, 《라스트 사피엔스》,《베르티아》, 《외계 행성: EXOPLANET》 등의 책을 썼고, 앨프리드 베스터의 《파괴된 남자》, 《타이거! 타이거!》, 도미닉 페트먼과 유진 새커의 《슬픈 행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의 단편 환상문학, 그 빛나는 성취! 신비하고 경이롭고 으스스하고 돌아버린 이야기들 환상을 꼭 짜내 단편집 하나, 또 하나
중단편이라는 형식은 장편과는 달리 짧은 흐름 속에 이야기를 농축해야만 한다. 날로 씹어먹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짧은 서사를 만들기 위해 꼭 짜내서 농축한 이야기가 가지는 맛이란 또 특별한 법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데에는 18년 동안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온 환상문학 웹진 거울과 그 단편선들의 힘도 있었다고 믿는다.
그래서 여기, 신비하고 경이롭고 으스스하고 돌아버린 이야기들을 꼭꼭 눌러서 농축된 단편들을 빚어냈다. 독자 여러분은 지금까지 거울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거울이 걸어갈 길을 이 중단편선으로 함께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환상의 거울 속으로 걸어 들어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