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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왜 당신들만 옳고 우리는 틀린가?
글쓴이
다케다 세이지 저
출판사
이비
출판일
2021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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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케다 세이지

재일조선인 2세로 1947년에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강수차(姜修次)이며, 필명인 다케다 세이지는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竹靑’에서 따왔다.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고 메이지학원대학 국제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와세다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재일조선인 작가론으로 문예평론을 시작하여 사상과 철학 전반에 관한 글을 발표했고, 현재는 실존론적 인간에 대한 철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주저로는 최근작 『욕망론』(제1권, 제2권)이 있다. 국내에 번역 소개된 저서로는 『언어적 사고의 수수께끼』, 『처음 시작하는 철학공부』, 『재일이라는 근거』, 『한눈에 들어오는 서양철학사』, 『어리석은 자의 철학』, 『니체 다시 읽기』, 『태초에 철학이 있었다』, 『현대사상의 모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철학일반
다양한 사고가 공존하는 듯하지만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선을 긋고 증오하고 배제하는 것이 일상인 시대, 다양한 이념과 다양한 세계 해석들, 상대주의 속에서 의미와 가치의 질서는 무엇에 의해 공유 가능한 것으로 될 수 있을까? 힘의 논리를 이성과 의지로 이겨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둘러 가는 길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대 사회가 만들어내는 모순과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철학, 보편 인식의 회복에 있다고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철학사의 오래된 난문인 고르기아스의 존재, 언어, 인식의 수수께끼에서 시작해 칸트, 헤겔을 거쳐 니체와 후설을 중심으로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어떻게 확신에 이르는지 인식 문제의 해명과 더불어 존재와 언어를 둘러싼 논쟁을 풀어내면서 인문 사회 영역에서 보편 인식의 가능성을 사유한다. 단순히 철학만을 이야기하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철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물으며 철학과 사회를 연결하고 현대의 사상들, 사회이론, 정치철학을 읽어내면서 그 사유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간에게 사회란 무엇인지, 사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물으며 우리에게 어떤 철학과 사유가 필요한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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