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오래 머금고 뱉는 말
글쓴이
박솔미 저
출판사
빌리버튼
출판일
2021년 5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박솔미

前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前 Apple 콘텐츠 에디터
現 LG전자 글로벌 브랜드 메시지 총괄

어려서부터 글이 좋았다.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한국어가 가진 섬세함과
영어가 가진 명료함을 탐미하며
글로벌 카피라이터로서 이력을 쌓았다.
여러 회사에서 글을 쓰고,
브랜드 언어를 다듬는 사이사이
여섯 권의 책을 썼다.

《오후를 찾아요》, 《오래 머금고 뱉는 말》,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담대한 낙관주의자》, 《겨울 마침표》
그리고 《영한 인생 사전》.

인스타그램 @sol.wrts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친구와, 연인과, 부모와… 면접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매일같이 겪는 상황 혹은 날벼락 같은 순간에 탄생한
명발언과 불발언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행복함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관계’다. 우리는 관계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지만, 반대로 수많은 관계를 맺으면서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다. 누군가 내게 선의로 무언가를 권유했을 때, 내가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절의 한마디가 입 밖에 나오지 않아 긍정의 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불합리한 상황에서조차 스스로가 느끼는 불편함을 느끼기가 어렵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하며 스스로를 탓하기도 하고,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내키지 않는 상황을 넘기기도 한다. 하고 싶은 말을 꾹 참고 참다 결국 욱해버려 그간 애써왔던 관계가 깨지기도 한다.

『오래 머금고 뱉는 말』의 작가 박솔미는 집, 회사, 모임 등 다양한 관계와 장소에서 탄생한 명발언(뜨거워진 마음이 폭발할 때 터져 나온 발언)과 그러지 못한 불발언(‘그때 그 말을 했어야 하는데’ 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통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감정에 솔직해지고 생각을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작가는 상대의 권력이나 의무감, 은밀하게 학습된 태도로 인해 우리는 명발언을 내뱉지 않고 불반언을 마음속에 쌓는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이유로 명발언을 터뜨리고 난 뒤에도 속 시원함과 동시에 마음 어딘가에 불편한 마음이 자리하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조금씩 용기를 내어 불쾌하거나 무례하지 않게 내 의견을 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저자는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명발언을 하는 이들에게는 박수를, 타인을 위한 배려로 불합리한 상황을 견디는 이들에게는 조금씩 내 생각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