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1993년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패배는 나의 힘』, 『태풍을 기다리는 시간』, 『정오가 온다』,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 『호랑나비』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강을 버린 세계에서 살아가기』, 『문학이 필요한 시절』이 있으며 김수영 해설, 연구서인 『리얼리스트 김수영』과 『사랑에 미쳐 날뛸 날이 올 거다』 등을 펴냈다. 2020년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만나는 K-포엣 20번째 시집으로 황규관의 『호랑나비』가 출간되었다. 1993년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철산동 우체국』 『물은 제 길을 간다』 『패배는 나의 힘』 『태풍을 기다리는 시간』 『정오가 온다』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 등의 시집을 펴냈다.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지 않은 곳에서 시적인 울림을 만들어내는 시인의 역량이 이번 시집에서도 드러난다. 특히 이번 시집 『호랑나비』에는 부서진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가꾸고 보존해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 “어떻게 하면 시가 현실 세계를 바꿀 수 있을까”를 탐구하는 시인의 에세이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