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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인간을 답하다
글쓴이
신승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4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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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승환

현재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독일 뮌헨 대학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근대성에 대한 비판과 이를 극복할 사유로서의 탈근대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형이상학과 해석학에 대한 연구와 학문성에 대한 철학적 해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여기의 인문학』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성찰』 『문화예술교육의 철학적 지평』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 철학적 성찰』 『근대의 끝에서 다시 읽는 문화(공저)』 『우리 학문과 학문 방법론(공저)』 『우리말 철학사전 1-5권(편저)』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철학적 인간학
철학은 인간에게 헛된 위안을 주는 마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

거리의 인문학이 흘러넘치고 인문학 관련서들이 서점을 가득 덮고 있는 요즘이지만 외려 학문으로서의 인문, 체계로서의 인문학은 죽어가고 있다. 철학의 종말, 인문학 위기에 대한 담론은 이미 진부하기 이를 데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현실을 성찰하지 않는 제도권의 인문학이 문제일까, 아니면 인문학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현실이 문제일까? 자신의 존재와 그 현재를 성찰하지 못하는 인문학이 죽어갈 수밖에 없다면, 현실의 모순과 한계를 메우고 그저 힐링과 치유의 차원에 머무르는 인문학도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은 무엇일까? 인문학은 본질적으로 인간에 의한, 인간의 학문이다. 따라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아래 시작된 철학적 인간학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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