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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 돌
글쓴이
리처드 세넷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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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처드 세넷

미국 뉴욕대학교와 영국의 런던정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노동과 도시화 연구의 권위자. 사회학뿐 아니라 건축, 디자인, 음악, 예술, 문학, 역사, 정치경제학 이론까지 학문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섬세한 글쓰기로 정평이 나 있다. 1943년 공산당원인 아버지와 노동운동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빈곤과 범죄로 악명 높은 시카고의 공공주택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세에 한나 아렌트를 스승으로 삼아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 역사, 철학을 공부해 1969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가르치며 배웠다. 1977년 수전 손태그 등과 함께 뉴욕인문학연구소를 창립했다. 미국노동협의회 회장을 맡았으며, 유네스코와 유엔해비타트 등 유엔 산하 여러 기구에서 일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부속기관인 ‘자본주의와 사회 센터’의 선임 연구원이자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 ‘테아트룸 문디’의 의장이기도 하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사회과학아카데미, 영국학술원, 왕립문학회 등 여러 학술 단체의 회원이며, 2006년 헤겔상, 2010년 스피노자상, 2018년 대영제국훈장(OBE) 등을 받았다. 도시사회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무질서의 효용』을 비롯해, 『살과 돌』, 『공적 인간의 몰락』, 『눈의 양심』과, 1998년 독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 ‘유럽에서 읽히는 미국인’이란 평을 얻은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노동사회학의 명저로 평가받는 『계급의 숨겨진 상처』, 『불평등 사회의 인간 존중』, 『뉴 캐피털리즘』 등을 썼고, 소설도 여러 편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스스로 삶을 만드는 존재인 인간(호모 파베르)이 개인적 노력, 사회관계,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형성하는지 설명하는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3부작을 구성해 『장인』, 『투게더』를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몸으로 읽어낸 도시문명사의 고전
현대 도시에서 개인들은 침묵에 빠져들었다.
거리와 카페, 백화점, 버스와 지하철은 대화의 무대가 아니라 시선의 장소가 되었다.


“이 책은 육체의 경험으로 풀어본 도시의 역사이다.” 『살과 돌Flesh and Stone』은 세계적인 도시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의 기념비적 저서다. 인간 육체와 도시 건축의 상관관계를 추적하는 도시문명사. 세넷이 바라보는 현대 도시는 속도와 수동성, 개인주의의 덫에 빠져 접촉의 두려움, 감각의 상실이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다문화 도시에서 개인들 간의 ‘차이’는 차별과 회피의 근거가 아니라 접촉의 지점이 될 수 있는가? 도시의 다양성은 개인주의의 힘을 억제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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